새전북신문

소상공인 비대면 지원 카카오쇼핑라이브

전북도, 방송 제작-마케팅 전폭 지원
경진원,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 절실”
19일까지 신청, 3개 업체 선정·지원

기사 작성: 박상래 - 2022년 08월 11일 15시46분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주식회사 카카오와 함께 제작 단계부터 판매방송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카카오쇼핑라이브 지원사업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활용하여 라이브 판매방송을 위한 영상제작부터 방송송출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의 모든 진행과정을 지원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도내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전북을 대표하는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방송 전 과정 제작 지원과 방송 홍보 등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와 카카오는 지난해 11월,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매월 카카오 톡딜에 전북 우수상품을 제안해 진행 중이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소상공인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비대면 경영전환이 가장 절실한 과제”라며, “경진원에서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농·수·축산물 도소매업, 식품·음료 제조업, 음식점업에 해당하는 도내 소상공인으로 오는 19일까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또는 이메일,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3개 업체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소상공인 콜센터(1588-07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소상공인 비대면 지원 카카오쇼핑라이브

서성환 신원케미칼 대표, 완주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완주소방서, 교회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첫 재난대비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

가공용 정부양곡(쌀) 추가 공급 및 소비자 쌀값 할인 확대 추진

수출 유망 케이(K)-복숭아, 시기·품종별 선발체계 갖춘다.

완주 LH삼봉사회복지관, 위기가정 맞춤 지원

완주군 청년도전 청년들, 박람회서 진로 탐색

나라바이오(주) ‘모두싹’, 이역만리 태평양 건너 남미 수출”

산림조합 “국산목재로 제작한 학습기자재 나눔”

전북 농·건설기계 기업, 베트남서 수출 교두보 마련

탄소기업 글로벌 수출통상 전략 세미나 열려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진안 원평지 들소리 무형유산 가치 처음으로 규명

JTV라디오 다큐멘터리 '슈퍼노바 김명곤',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

김재천 부의장, 보육·장애인시설 후원물품 전달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