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안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28주년 동학동민혁명 백산대회 기념 '앉으면 죽산이요, 서면 백산이라'이란 주제 기획전을 갖는다.
이번 기획전은 부안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의 의의를 군민들에게 알리고, 동학혁명내에서 위상강화 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동학농민혁명은 정읍과 전봉준을 떠올리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학자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백산대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는 1894년 5월 1일(음력 3월 26일), 부안 백산에서 대규모의 군중이 혁명군으로 조직화 되고, 사대명의(강령)와 격문, 군율을 선포하고 관군을 격파한 역사적인 사건이기에 이를 대중에게 널리 알려야 하며, 동학농민혁명에서의 백산대회의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바로 이같은 취지에서 이번 기획전시회가 백산대회의 문학적 표현인 '앉으면 죽산이요, 서면 백산이다'한 주제로 진행되어 더욱 매우 뜻깊다는 평가다.
기획전에 참여한 이세하 등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 23명 작가들은 지난 4월부터 작품 창작 활동 준비했으며, 동학농민혁명 전문가를 초빙, 강의를 듣는 열정을 보였다. 그렇게 심혈기울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장 이은수 대표는 ‘전시되는 작품의 종류는 회화와 공예 등으로 작가들의 백산대회 이해와 다양한 표현이 궁금하다면 부안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을 찾아와 관람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전시는 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부안군이 후원했다./이종근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