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의 아름다움 세계에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
■ 미스전북 진 임차은
2022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 최고 왕관은 임차은(24·중앙대신문방송대학원 재)양에게 돌아갔다. 임 양은 “식상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진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며 “영광스러운 진에 당선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기소개 키워드로 ‘째즈퀸’을 적은 임 양은 이날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춤사위를 뽐냈다. 긴 드레스 자락에 걸려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지만 “수차례 넘어지고, 실수해야 훌륭한 무대가 나온다. 오늘 이 실수도 그런 무대를 만들기 위한 요소”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진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그녀는 “넘어질 때 연출한 것처럼 바닥에 앉아서 춤을 출까 고민했다”고 웃어 보이면서 “어떤 일에 도전하다보면 다치고 넘어지는 일이 많다. 넘어지는 것도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선행이 삶의 목표라는 그녀는 해외봉사, 재능기부 등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꿔왔다. 선행으로 이뤄진 내·외면의 아름다움으로 최고의 미스전북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임 양은 “미스전북 진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전북의 아름다운 광광과 문화를 홍보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 큰 도전을 위해 나아가겠다”
■ 미스전북 선 이가경
‘선’의 왕관을 이어받은 이가경 양은 전북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배우가 되기 위한 첫 무대로 미스전북을 선택했다. 이 양은 “17명 모든 후보가 예쁘고 내면이 아름다워서 이 자리까지 오를 줄 몰랐다”면서 “값진 상을 받은 만큼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무대에 오르기 위한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먹고 싶은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몸매 관리에 노력했다. 대회 준비기간과 중간&;기말고사 기간이 겹치면서 피로도 상당했다. 대회와 학업 두 개의 짐이 그녀를 힘들게 했지만, 그때마다 ‘부모님’을 떠올리며 버텼다고 한다. 그는 “예쁘고 바르게 클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부모님 덕분에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며 왕관의 공을 가족에게 돌렸다.
더 큰 도전을 위해 날개를 활짝 핀 그녀는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인을 꿈꾸고 있다. 더 나아가 배우로서 전북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도 있다. 이 양은 “미스전북 출신배우로서 고향인 전주를 알리고, 훗날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이 목표”라며 “배우 이가경으로서 전북의 매력을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의 사절단 영광…본선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 미스전북 미 안소희
하늘의 꽃 승무원이 꿈이라는 안소희양. 최종 3인의 후보에 들었을 때부터 ‘말도 안 된다’며 속으로 수십 번 되뇌었다고 한다. 안 양은 “이 자리에 서리라고 정말 예상 못했다”면서 “다른 후보자들의 노력과 미에 오를 수 있도록 도움주신 많은 분들을 잊지 않고 원동력으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조금만 더’, ‘한번만 더’라며 자기 자신을 채찍질한 게 미에 뽑힌 원동력인 것 같다고 했다. 대회 준비로 힘들 때마다 ‘길이 있어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라며 스스로를 믿고 의지한 점도 도움이 됐다. 안 양은 “원하는 것을 끝까지 파고들어 선취하는 것이 나의 매력이다. 서울 본선도 이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전북토박이로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는 그는 “고향에서 미의 사절단으로 꼽힌데 영광이고 감사하다”면서 “제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오늘의 왕관이 계속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공현철&;양정선 기자
▲ 미스 전북 수상자
‘2022 미스전북 선발대회’ 참가자는 김담희(23·동덕여대 재), 김연수(25·인하대 재), 김연진(23·원광대 재), 김유하(28·광주여대 졸), 김정윤(27·홍익대 졸), 김하연(23·중앙대 졸), 박샘이(24·전북대 재), 박용희(24·서울여대 제), 변나빌레라(24·충남대 휴), 성진(23·전주대 재), 심송희(22·비전대 제), 안소희(22·인하공전 재), 오예린(27·상해외국어대 졸), 이가경(21·동국대 재), 이라희(27·가천대 졸), 임차은(24·중앙대신문방송대학원 재), 전윤수(24·세종대관광대학원 재), 황지원(22·전주대 휴) 등 17명이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2022 미스전북 진·선·미
진 임차은(24·중앙대신문방송대학원 재)
선 이가경(21·동국대 재)
미 안소희(22·인하공전 재)
△후원·협찬자상
미스새전북 김하연(23·중앙대 졸)
미스글로리아 김연수(25·인하대 재)·성진(23·전주대 재)
미스그레이스 김담희(23·동덕여대 재)·이라희(27·가천대 졸)
△ 인기상&특별상
스타상 변나빌레라(24·충남대 휴)·전윤수(24·세종대관광대학원 재)
매너상 김담희(23·동덕여대 재)
포토제닉상 김유하(28·광주여대 졸)
특별상 김연진(23·원광대 재)·김정윤(27·홍익대 졸)·심송희(22·비전대 제)·박샘이(24·전북대 재)·오예린(27·상해외국어대 졸)·황지원(22·전주대 휴)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