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와 지구를 넘어선 미래기술(지은이 유영수, 발행 커뮤니케이션북스)'은 지구 구성 환경을 5대 공간(우주/대기/지상/해양/지하)으로 연계하여 기회와 위협이 되는 2040 미래 잠재이슈를 찾아보고 지구의 생명 연장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 유지를 위한 미래기술을 인간/지구/역량 등 3개 기술그룹으로 구성해 휴먼 미래기술과 지구 미래기술, 미래 인류 역량기술로 명명해 살펴본다.
지구 온난화와 빈번한 재난재해, 바이러스 감염, 지구 천연자원 고갈 등 위기의 지구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류는 과연 어떤 기술을 가지고 현재 진행 중이거나 잠재적인 위협에 대응하여 생존을 유지할 수 있을까? 한정된 지구에서의 지속가능한 삶이란 무엇이며,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먼저 5대 공간에서 47개의 미래 잠재 이슈를 찾아봤다. 우주공간에서는 우주 식물 개발 및 먹거리 운배송 서비스, 우주 에너지 블록체인, 태양 에너지 활용, 우주 쓰레기 청소, 우주 여행/정거장/택시/호텔, 우주 빅데이터 등의 이슈가 있다. 대기 관련해서는 불확실한 대기기질 분석/예측 빅데이터, 탄소 중립, 지구 온난화 대응, 호흡기 질병 예방 등 X-바이러스 대응 플랫폼 등이 제기된다. 지상 분야에서는 가축 생태계 One-health 시스템, 미세 플라스틱, 스마트 농업, 안전한 식품 추적 시스템, 스마트 제조, 밀접생활 환경 안전사고, 자율주행차 보급 및 전기·수소 자동차 개발 등의 이슈가 제기됐다. 해양 분야는 스마트 아쿠아 팜, 해양 기후 변화 대응, 해양 쓰레기 처리, 해양 빅데이터 개발 및 활용, 자율운항 선박, 마린 디지털 테라피 등이 있다. 지하 관련해서는 물 부족, 지하수 오염, 지하 생활공간 확보, 지하 이동체 개발, 지하 도로, 지진·화산 빅데이터 개발과 활용, 지하시설 데이터 이미지화, 지하 스마트팜, 지구 시공간 여행 등이 꼽힌다.
13대 미래기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구를 비롯한 우주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최소생존능력(MLC, Minimum Living Capacity) 향상 기술인 휴먼 미래기술이다. 여기에 속하는 지구 기술은 휴먼바이오 하이퍼 트윈, 디지털 자산 초자동화 운영 플랫폼, 디지털주(住) 공간 데이터 파이오니아, 애니팜 플랫폼, 자연모사 시공간 컴퓨팅, 지구 복지 스마트 글로벌 플랫폼 기술이다. 둘째, 미래 노동·생산 환경에서 친환경적 생산 및 인간과 기계의 효율적 협업을 통한 최소 생산능력(MPC, Minimum Production Capacity) 향상 기술을 가리키는 지구 미래기술이다. 여기에는 하이퍼 AI 에너지플랫폼과 유니버스 통신, 지구 메타버스 자율 트윈 기술이 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신세계에서 미래 인류가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최소 생성능력(MGC, Minimum Generation Capacity) 향상 기술인 미래 인류 역량기술이다. 여기에는 디지털 생물 종(Species) 라이브러리 빅데이터, Beyond-지구 자원 파워 그리드, 클린 그린텍, 플래닛 가디언스 기술이 있다. 이처럼 도출된 13대 지구 기술에 대한 유망성과 혁신성 검증을 통해 미래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예측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해 본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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