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상관면 신리 수월마을(이장 한숙화)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5일 상관면에 따르면 수월마을 주민 20여명은 최근 새벽 5시부터 일어나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비롯해 장마철 대비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과 마을길 청소 등 환경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2020년 여름 수월마을은 인근 산기슭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폭우로 마을에 큰 피해가 발생했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군과 면에서 조성한 배수로를 청소해 안전을 도모했다.
한숙화 수월마을 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도와 준 덕분에 청소를 잘 마쳤다”며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종일 상관면장은 “주민들이 손수 마을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생길 것 같다”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리 소재지에서 승용차로 5분 거리인 수월마을은 동쪽은 산지가 위치하고 서쪽으로는 상관수원지와 수원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마을로 마을명은 물이 넘쳐 흐른다는 수월(水越)에서 유래했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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