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맛비가 물러간 자리로 무더위가 밀려오고 있다.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당분간 35도 안팎의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3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전주와 순창, 정읍, 익산, 완주 등 5곳에 폭염경보를, 남원 등 나머지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이날 오후 고창은 33.6도, 순창은 34.3도를 보이며 7월 상순 낮 최고기온 최고 극값 1·2위를 경신하기도 했다.
35도 안팎의 더위는 수요일인 6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목요일인 7일에는 또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몰고 오는 고온 다습한 공기와 강한 햇빛, 기압계 정체 등으로 열이 축적되면서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일 발생한 제4호 태풍 ‘에어리’는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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