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문화 농업 재발견… 실력있는 군수 평가
-친환경쌀 단지조성과 최첨단 가공시설 완공
-발효식초산업 플랫폼 선정… 식초산업 선도
-2년 연속 삶의질 만족도 1위, 고창 변화 인정
지방자치 시대에 고창군은 이호종 군수를 비롯해 이강수, 박우정 군수에 이어 행정가 출신 유기상 군수가 민선7기를 오는 30일 마무리 한다.
이 가운데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서 방장산 나뭇꾼, 9급부터 7급, 5급 등 시험으로 승진한 노력파, 의지의 고창인 표상인 유기상 군수는 역사문화와 농업을 재발견해 농민군수, 서민군수, 효자군수를 지향, 전국적으로 실력 있는 군수로 평가됐다. 그의 발자취를 찾아 4년간 고창발전을 조명한다. 먼저 친환경쌀 단지조성과 최첨단 가공시설 완공, 황토배기 고구마 명품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유채꽃 경관지구 조성, 귀농귀촌과 정착률 1위, 동호항을 비롯해 죽도항, 광승항, 고리포 등 어촌뉴딜사업, 선운산 여가캠핑장과 경관폭포조성, 무장읍성 혁명의 성지화 및 전통문화 창조 등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아울러 지난 2019년 5월 제56회 전북도민체전 성공개최, 전북대 고창캠퍼스에 전국 유일한 한옥 건축학과 유치,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과 삶의 만족도 전북 1위,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우수기업 전국 9곳 가운데 고창의 상하농원과 국순당, 하이트진로음료가 당당히 차지했다./편집자주
◇ 농생명식품산업 수도와 픔격 있는 역사문화관광, 상생 경제, 촘촘한 복지 분야
▲ 고창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높을고창’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고품질, 고당도, 고신뢰 농산물로써 수박을 비롯해 멜론, 친환경쌀, 고추, 고구마, 딸기, 지주식 김 등 7개 품목에 14개 단체가 사용하고 있다.
▲ 동서남북 15분 이내 농기계 배달 서비스=군의 동서남북 4곳에 농기계 임대 및 배송서비스를 완성해 농업인이면 누구나, 어디서든지 반경 10㎞ 이내, 15분이면 집 앞까지 농기계를 배달하는 고창만의 혁신적인 농민 정책이다.
▲ ‘새콤달콤 건강함에 반하다’ 식초문화도시 고창=군은 2019년 식초문화도시 고창 선포 이후, 복분자 · 식초산업 특구지정(2021), 올해 발효식초산업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내 식초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전국 최초 유전자변형 농산물 완전 퇴츨=2019년 2월 전북최초 ‘토종농산물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로 ‘ 유전자변형농산물(GMO)재배 금지 및 가공·유통·소비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도 만들었다.
▲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고창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감격을 안기며 고창은 문화유산(고인돌), 세계자연유산(갯벌), 인류무형유산(고창농악·고창판소리), 생물권보전지역까지 유네스코 주요프로그램을 석권했다.
▲ 고인돌 · 운곡습지마을 세계관광마을 선정=고인돌·운곡습지가 지난해말 UN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되고 EU 산하 공공조직인 그린 데스티네이션이 뽑은 ‘지속가능한 세계 100대 관광지’에도 올랐다.
▲ 고창무장봉기 한국사교과서 수록=고등학교 8종의 한국사교과서 전체에 고창무장봉기(무장기포)가 기술돼 국가기념일에 무장포고문이 낭독되고, 전봉준 장군의 생가터가 전북도 기념물, 무장기포지가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 ‘인스타성지 된다’ 황윤석 실학도서관 건립 본격화=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황윤석 실학도서관’이 착공돼 큰 나무 아래서 책을 읽는 느낌의 목구조로써 비대칭적인 지붕이 내는 착시효과까지 한국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 노을대교 국가계획 반영 ‘30년 숙원사업 해결’=노을대교 건립사업은 군의 30년 숙원사업으로써 지난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 올해는 익산국토관리청이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사전조사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 국내 최대 천일염전 보존해 명품생태학습장 조성=군은 대규모 염전부지를 활용해 해양생태치유벨트를 조성해 국립세계자연유산센터, 습지복원 사업 등 서해안권 해양치유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이 기대되고 있다.
▲ 고창사랑상품권 높을고창 카드 출시=고창사랑상품권’과 ‘높을고창카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단비가 됐으며 골목 상권에도 전방위적으로 매출 회복에 기여 했다.
▲ 고창읍 공영주차타워 건립
고창읍 중심시가지에 258면의 주차타워가 준공돼 도심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주차유도 시스템, 엘리베이터, 비상벨, CCTV 등 최신 설비와 주차 관제 시스템까지 갖췄다.
▲ 고창군장학재단 역대 최고액 모금=(재)고창군장학재단에 폭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면서 민선 7기 출범 이후로는 8억원(지난해 말기준) 넘는 금액이 기탁돼 1998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현재까지 8억 7000만원의 92%에 달한다.
▲ 어르신 이미용비 지급=2019년 시작한 ‘경로 이·미용비’는 연 1회 고창사랑상품권 (경로 이·미용 전용) 6만원을 읍·면에서 지급, 올해는 기존 80세 이상에서 75세 이상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 여성친화도시 지정=군이 2019년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돼 전북도 군 단위에선 처음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지역사회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 고령자복지주택 착공=주거와 복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고창고령자복지주택 지난해 11월 착공, 8평형 56호와 10평형 72호로써 어르신 사랑방과 체력단련실 등도 마련된다.
◇ 가장 인상 깊은 사업은
동학농민혁명의 시작 ‘고창 무장기포지(茂長起包址)’가 국가지정 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지금까지 조사된 문헌과 구전자료의 일치 등에서 무장기포지의 장소적 진정성을 확보했다.
고창군이 지난 5월 26일 스위스 글랑에서 열린 ‘제59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앞으로 국제사회가 인증하는 ‘람사르’ 상징 브랜드를 6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 민선7기 유기상 군수 이임사
지난 4년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민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지난 4년은 영광과 고뇌가 함께 한, 짧지 않은 나날이었습니다. 취임 때 약속한 꿈과 포부를 차근차근 실행할 땐 보람도 컸지만 저의 뜻과 군정의 결과가 군민에게 제대로 전해지질 않을 땐 정말 가슴 아프기도 했습니다. 저를 믿고 격려하며 성원해 주신 고창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군민 30년 숙원사업이었던 노을대교의 국가사업화를 이끌어 내며 고창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큰 보람과 자부심으로 남을 것입니다. 전북도 사회조사에서 ‘2년 연속 삶의 질 만족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고창의 희망찬 변화를 인정받았습니다.
군이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행복도시로 성큼 성장한 것은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입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토론했던 여러분들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지난 4년 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우리 모두 군의 자랑스런 역사를 계승하고 창조해 나가도록 함께 울력해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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