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에게 듣는다]계층·연령별 맞춤형 정책 추진 “군민 행복한 부안 실현”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

-민선7기에 부안발전 위한 밑그림 그려

-민선8기는 완성도-속도감 높여나갈 것

-노을대교 건립 통해 새로운 기회도 창출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해 지속가능성 높여



부안군 최초로 온전한 연임 재선군수에 성공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선군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재선군수로써 부안의 위대한 역사를 부안군민과 함께 써 내려가겠다”며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안사람이라 행복하다고 당당하기 이야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부안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 핵심은 부안군민의 소득을 더 올리고 삶의 질을 더 높여 모두가 행복한 서해안 중심도시 부안을 꼭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재선군수로써 새롭게 부안 대도약 시대를 열어갈 권익현 부안군수를 만나 민선8기 부안발전의 비전을 들어 봤다.



# 재선에 성공하시면서 군정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확보하셨는데요. 민선8기 군정을 어떻게 운영해 가실건지요?



민선8기 가장 중요한 것은 부안군정의 완성도와 속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선7기에는 부안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면 민선8기에는 부안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의 완성도와 속도감을 높여야 합니다.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모여드는 부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선7기 부안군정은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소산업 육성과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 궁항 마리나 항만 건설, 관광형 노을대교 건립, 격포권 복합관광단지 조성 등 부안발전을 위한 많은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민선8기에서는 이들 사업에 대한 완성도와 속도감을 높여야 합니다.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과 전북 최초 정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테라릭스 등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안군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민간사업자 및 지역주민과 협력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격포권 복합관광단지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습니다.

부안푸드 앤 레포츠 타운 조성과 푸드플랜 자주인증제 시행 등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사업도 속도를 높여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자족도시 부안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민선8기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완성도와 속도를 높이고 내실 있게 추진해 부안발전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민선8기 새롭게 추진될 주요 정책은 무엇인가요?



부안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도 추진하겠지만 지난 선거기간 밝힌 소확행 공약을 통해 계층별·연령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통해 무릎이 아파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겠습니다.

부안공유경제플랫폼 구축으로 반값생활비도시 부안도 실현하겠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제로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겠습니다.

어르신 돌봄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등 처우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안청년UP기금 50억원을 조성해 청년들의 일자리 및 창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저상버스도 도입할 계획이며 노인일자리 영농사업단도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겠습니다.

지역예술인들의 창작기회 확대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보행약자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횡단보도 턱 낮추기 정비도 시행하겠습니다.

소형어선 어구 지원사업도 시행해 어촌지역 소득 안전망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부안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부안군민이라서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부안군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민선8기에는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이신가요?



부안형 수소산업 집적화를 위해서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이 세 가지의 전주기 수소산업 생태계가 구축돼야 합니다.

부안군에는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산업 특화 연구기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센터)과 스타트업(테라릭스)이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자리를 잡고 있고 수소 유통의 필수인 수소용기를 제작하는 전문기업(에스첨단소재)이 지난 2021년 7월 부안제3농공단지에 입주했습니다.

인구 5만의 농어촌 지역에 버스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 1개소가 구축돼 있고 수소전기차 125대가 보급돼 운행 중이라고 하면 다들 놀라시기도 합니다.

현재 제2호 수소충전소 신축사업이 진행 중이며 매년 100여대의 수소전기차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부안군은 서남해 해상풍력과 새만금 태양광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단지를 연계한 청정 그린수소 생산과 실증에 유리한 지역입니다.

이를 이용한 청정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입니다.

오는 2024년에는 부안군에서 청정 그린수소 생산과 활용이 가능한 수소에너지 자립도시가 되는 겁니다.

이렇듯 부안군은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의 수소산업 집적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안군민들이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친환경 수소에너지원을 활용하면서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수소도시 조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련 산업 확산으로 부안형 수소산업 집적화가 가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민선7기 부안군의 성과하면 노을대교 건립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노을대교를 활용한 관광정책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민선7기 큰 성과 중 하나가 바로 노을대교 건립 확정입니다.

과거 단순 차량통행 목적의 부창대교로는 건립의 당위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답보하고 있었습니다.

노을대교는 제가 차량통행을 위한 교량에서 관광을 접목한 관광형 대교로 발상을 전환하면서 최종 건설이 확정됐습니다.

저는 부안 변산노을을 볼 수 있는 노을대교 역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명소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와 비교해 그 아름다움이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노을대교가 건설되면 부안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노을대교에 변산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등을 개발한다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입니다.

또 궁항 마리나 항만 및 동북아 크루즈 거점 기항지 조성 등을 통해 유입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노을대교는 매우 좋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을대교 건립을 통해 부안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습니다.



# 부안군은 농업도 중요한 산업입니다. 민선 8기 새롭게 도입하게 될 농업 정책이 있나요?



부안군은 생산부터 판매, 소비까지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농업·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부안형 푸드플랜을 추진 중입니다.

부안로컬푸드는 현재 291농가, 42개 가공업체, 5개 영농사업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로컬푸드직매장 ‘텃밭할매’는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특히 로컬푸드 유통망 확충을 위해 격포와 타 지역에 제2의 직매장 설치를 추진 중이며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해 별도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 중입니다.

앞으로 오는 2025년까지 월소득 150만원 이상 1,000농가 육성과 유통망 확충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생태계 구축과 군민의 먹거리 질 향상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또 부안군은 농·수·특산물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활동 주체인 지역액션그룹 20개소를 양성해 개소당 최대 1억원씩 지원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손실을 보전하고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재해보험 농가부담률을 현재 20%에서 올해부터 5%씩 경감해 오는 2025년에는 농가부담률 제로화를 이루겠습니다.

이와 함께 부안군 전체 여성농업인은 1만 1,340명으로 농업인구의 49%를 차지하고 있으나 노동의 대가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여성농업인을 위해 건강관리와 문화지원, 일손경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계획 중인 1인당 17~21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하는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프로필



-전북대학교 사학과 졸업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석사)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

-제8&;9대 전북도의원

-제9대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민선7기 부안군수

-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

-전 전북도 무상급식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