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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학교폭력, 교권침해 논란…익산 초등생 심리치료 결정

징계 처분 및 학교 측 위센터 치료 설득…학부모 동의

기사 작성:  공현철 - 2022년 06월 26일 16시03분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익산의 한 초등학생이 병원형 위(Wee)센터에서 심리치료를 받는다.

26일 전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해당 학교 측은 A군에 대해 ‘단순 징계나 처벌보다는 심리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 병원형 위(Wee)센터 입소를 결정했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이 센터는 정서·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학생들에게 심리적인 전문 치료와 대안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기관이다. 센터 이용 대상자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중 우울증, 정서 불안 등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다. 학교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센터에 입소해 최대 1개월 이내에 치료와 대안교육과정 등에 참여할 수 있다.

A군 학부모는 학교 측의 위센터 입소 제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16일 이 학교로 전학 온 A군은 같은 반 친구들을 때리고 이를 제지하던 교사와 경찰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또 급식실에서 흉기를 가져와 교사에게 찌르겠다고 협박을 했으며, 학급에서 기르던 햄스터를 친구의 물통에 몰래 넣어 죽이기까지 했다. 이밖에도 수업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크고 작은 말썽을 부리며 같은 반 학생들에게 피해를 끼쳤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고 A군에게 접촉금지 명령과 특별교육 이수, 출석정지 10일을 명한 바 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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