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헌율 시장이 익산 최초 3선 시대를 활짝 열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1일 익산시장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익산 첫 3선 시장에 당선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역대 익산시장 중 3선에 성공한 정치인은 정헌율 시장이 유일하다.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정 시장은 2016년 4월 국민의당&;소속&;후보로&;익산시장&;재선거에&;출마해&;당선됐다.
이후&;정 시장은 당적을&;민주평화당으로&;옮겨&;2018년 제7회&;지방선거에&;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시장 재임기간 무소속 신분으로 남아있던 정 시장은 이번 6.1지방선거 직전 극적으로 민주당에 입당해 경선에서 값진 승리를 일궈내며 3선 가도의 초석을 쌓았다.
Q. 익산에서 최초 3선시장 도전에 성공했다. 소감먼저 부탁드린다.
익산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익산 최초 3선 시장이라는 압도적인 지지와 기대, 큰 사랑을 베풀어주셨다. 지난 성과를 믿고 미래 완성을 위한 4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3선 시장의 의미는 두 가지로 본다. 우선 민선 7기에 장기적이고 대단위 사업추진 밑그림을 만들어 갔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보여준 것이다. 최초 3선 시장으로 ‘멈춤 없는 익산의 발전을 이루라’는 시민들의 엄중한 뜻을 전했다. 무거운 사명감과 무한한 책임감으로 더욱 치열하게 익산 대도약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제 익산시는 행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미래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과 복합개발을 통한 국제철도 도시로, 숲과 물, 정원이 어우러진 녹색정원 도시로, 지역 어디서든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을 것이다. 초선의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고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면서 화합과 신뢰의 익산을 만들어나가겠다.
Q.민선 7기는 연속성에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중점을 둔 주요 현안 사업은.
익산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대도약’의 큰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민선 8기는 안정적 혁신 속에 시민의 행복을 수확해야 할 때다. 익산 행복 3대 비전을 토대로 지역의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사업 구체화에 나서겠다.
우선 호남 최대 교통·물류 허브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국제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 사업 중단 11년 만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 업무협약을 이끌어 투자가치를 증명하며 KTX익산역 복합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KTX익산역 복합개발사업과 유라시아 거점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동북아 물류거점 트라이포트를 구축하겠다.
또한 우리가 살고 싶은 익산, 우리 아이들이 살고 싶은 익산을 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정원 도시가 조성 중이다. 동산동 대간선수로 경관 개선, 신흥공원 수변산책로, 유천생태습지 등을 통해 삭막한 익산에서‘숲과 물의 힐링, 친환경 도시’로 변화를 경험했다.
도심 곳곳에 여의도 면적의 절반이 넘는 공원과 숲세권 명품 주거환경이 시민들의 기대감을 안고 계획대로 조성 중이다. 앞으로 만경강 수변도시를 통해 새만금 배후 도시의 연결축을 담당할 차별화된 전략적 택지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 친화적 요소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써 전주와 김제, 군산 등 인접 도시의 중심생활권으로 개발되면 인구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역사문화도시로 익산만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 이 밖에도 지역화폐 다이로움과 소상공인 중심의 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마을자치연금을 확대해‘농업·농촌 행복수도 익산’을 만들고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를 확립해 나가겠다.
Q.지역의 성장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신산업 육성 계획은
도농복합도시, 의료도시 기반을 토대로 그린·레드바이오 융합 제5혁신산단을 조성해 미래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을 이미 내디뎠다.
‘제5산업단지 조성 기본구상 용역’올해 하반기 마무리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 산업 여건 분석, 최적 입지와 유치업종 선정, 타당성 검토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과 동물헬스케어클러스터 구축해 바이오 미래산업을 선도할 것이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 창업허브센터 조성, 기능성 원료은행 조성 등 세계적 규모의 식품기업과 연구소 집적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동북아 식품수도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
더불어 자율주행 자동차 거점도시 기반을 마련해 스마트도시 건설의 초석을 다지고,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실감 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겠다.
Q. 무엇보다 민생경제가 매우 어렵다. 추진 방안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파격적 혜택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이로움’정책과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이어가겠다.
시는 경기 침체 속에 가파른 물가상승까지 겹쳐 더욱 어려워진 서민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다이로움 카드형 지역화폐 혜택을 지속할 방침이다.
최근 다이로움카드 사용이 가능한 다이로움 택시 호출 앱이 출시됐다. 앞으로 다이로움카드를 익산의 사업과 연계해 브랜드화를 추진하겠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특례보증,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들 또한 지속될 것이다. 앞으로도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익산형 경제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Q. 시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께 들은 말씀을 잊지 않고 앞으로 4년 시민이 바라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
무엇보다 민선 8기는 시민의 목소리가 익산시의 정책이다는 마음으로 시민의 말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과 가까이하는 시간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펼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새로운 공약들에 대한 실천계획을 꼼꼼히 세워 시민들의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멈춤 없는 익산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믿음과 지지를‘약속의 실천’과‘강한 추진력’으로 증명해 보이겠다. 그동안 다져온 성장 발판을 토대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시민 행복을 찾아주는 길에 저의 모든 열정과 역량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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