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6월1일 지급될 투표지 및 투표방법

사진=전북선관위가 전주동물원에서 6.1지방선거 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
#문패#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D-1
6.1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이어 본투표가 다음달 1일 전국적으로 치러진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는 점 주의해야 한다. 도내 투표소는 모두 611곳에 설치됐고 그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 또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이번 본투표 또한 코로나19 확진 격리자와 일반 유권자의 투표 시간이 분리됐다.
일반 유권자 투표시간은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격리자는 그 이후인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자용 임시 기표소는 운영되지 않으며, 방역당국으로부터 ‘일시 외출허가’를 받은 후 투표소를 찾아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하면 된다.
투표소에선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또는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등을 제시해 본인이 확진자임을 확인받아야 한다.
▲도내 유권자는 1인 7표 행사해야
전북지역 지선 투표는 ‘1인 7표’가 기본이다.
광역 단체장인 도지사와 교육감, 기초 단체장인 시장 군수, 지방의원인 광역 도의원과 기초 시군의원, 정당을 선택하는 비례대표 도의원과 시군의원이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2차례로 나뉘어 투표하는 방식이다. 먼저 단체장(도지사·교육감·시장군수) 선거용 투표지 3장을 받아 투표한 후, 지방의원(도의원·시군의원·비례대표 도의원·비례대표 시군의원) 선거용 투표지 4장을 추가로 받아 투표하는 식이다.
이 가운데 지방의원 선거의 경우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을 뽑는 곳이 많지만, 투표는 반드시 1명의 후보자, 또는 1개 정당만 찍어야 한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를 진행하면서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 선출하는 선거의 경우 몇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의가 많았다”며 “어느 투표용지든지 반드시 한 명만, 또는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의원 선거구 45곳 무투표 당선
아울러 도내의 경우 지방의원 선거구를 중심으로 단독 출마로 인한 무투표 당선자가 쏟아지면서 1인 4표나 5표 등이 주어지는 곳도 적지않다는 것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해당 선거구는 투표지가 지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도내 무투표 당선 선거구는 모두 45곳, 이는 전체 지방의원 선거구 약 4분의 1에 달한다.
해당 선거구는 △광역 도의원= 전주1, 전주2, 전주3, 전주5, 전주6, 전주7, 전주8, 전주9, 전주10, 전주12, 군산1, 군산2, 군산3, 익산4, 정읍1, 남원1, 김제1, 김제2, 완주1, 완주2, 고창2, 부안 △기초 시군의원= 전주사, 전주자, 군산가, 군산나, 군산마, 군산사, 군산아, 정읍다, 남원라, 완주나, 순창가, 순창나, 고창다, 고창라, 부안나, 부안다 △기초 시군의원 비례대표=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투표 인증샷은 각별히 주의해야
유권자들은 투표 인증샷에도 각별히 주의해야만 한다.
우선, 투표 독려 차원에서 찍는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 또는 그 입구에 설치한 표지판 등을 활용해 촬영하는 게 허용된다.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나 선전시설물 등을 배경삼아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하거나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투표소 안에서 투표 인증샷은 금지된다.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도 안된다. 공직선거법상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도내 유권자는 총 153만2,133명, 이 가운데 37만4,020명이 지난 이틀간(27~28일)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해 현재 투표율은 24.41%를 기록했다.
이는 4년 전 치러진 제7회 지선 사전투표율(27.81%)보다 3.4%포인트 낮고, 올 3월 제20 대선 사전투표율(48.63%%)과 비교하면 그 절반 수준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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