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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성형, 개인의 체형과 살성 파악에 맞춰 진행해야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2년 05월 26일 16시17분

날씨가 따뜻해지면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자연스럽게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기 마련이다. 특히 여성들은 몸매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는데, 바디 실루엣이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경우 빈약한 가슴 볼륨 때문에 옷 맵시가 살아나지 않아 보정속옷 등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근본적 해결을 위해 가슴 성형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 중 가슴 확대수술은 빈약한 가슴에 지방이나 보형물을 삽입해 볼륨감 있게 만들어주는 수술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마다 다른 체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절개방법 및 보형물을 선택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일부는 가슴 사이즈와 모양에만 치중하여 보형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슴 보형물은 보형물마다의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체형, 살성 등을 파악하여 나에게 알맞은 보형물을 선택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들보다 비교적 흉곽 둘레가 적은 한국인들은 체형에 적합한 보형물을 찾아야 한다. 최근, 멘토엑스트라 등의 보형물을 적용,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움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전술했듯,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마다 체형과 흉곽의 넓이, 살성 등이 다르기에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꼼꼼한 진단은 필수이다. 또한, 안전을 위한 수술 전 검사와, 마취과 사후관리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지도 확인 해봐야한다.

도움말 : 리엔장성형외과 박덕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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