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부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조금씩 마스크를 벗은 맨얼굴을 보이는 일이 많아졌다. 향후 위드 코로나가 정상적으로 자리 잡게 되면 마스크를 벗은 채 대면 활동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마스크에 덮이는 주변 부위는 고온&;고습한 환경이 조성돼 여드름이 쉽게 생긴다. 그동안 여드름이 나도 치료하지 않고 마스크로 가려 방치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러한 여드름이 염증까지 동반하게 되면 붉은 자국 또는 색소 침착이 동반된 초기 여드름 흉터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이를 미루거나 방치하면 흉터가 고착화해 피부가 파이거나 켈로이드와 같이 튀어나와 미관을 해칠 수 있다. 당장에는 마스크로 가리고 다닐 수 있으나 일상회복이 부쩍 다가오면서 치료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드름 흉터가 깊이 패인 형태인 경우 쥬베룩 주사를 활용해 치료할 수 있다. 쥬베룩 주사는 생분해성 고분자 PLA 미세입자와 히알루론산을 결합한 자가조직재생 콜라겐 부스터로, 진피층 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이는 원형의 다공성 결정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육아종이나 결절 등이 생길 확률을 낮춘 반면 콜라겐 생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피부결 개선, 모공축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싸이톤 줄 레이저를 활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난치성 흉터나 함몰형 흉터 등에 치료가 가능하다. 2940nm 파장대를 이용하여 피부층에 동시에 침투시켜 표피와 진피의 복합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에너지를 조사해 타깃 조직 외 열 손상이 적고 잡티, 주근깨 등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증상을 고려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과 진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일 여드름이 자주 재발해 흉터 고민이 끊이질 않는 경우, 흉터 치료 외에도 재발 원인을 찾아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 하이미의원 하성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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