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들었던 배드민턴 생활체육이 다시 기지개를 켰다.
3년 만에 제39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4, 15일 이틀 동안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과 한밭체육관에서 열렸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대표적인 생활체육대회이지만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2년 연속 열리지 못했다.
지난해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취임한 이후 열리는 전국 규모의 첫 생활체육대회로 800여 팀,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7개 시도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 20대~70대로 나뉘고, 급수별 A급, B급, C급, D급으로 구분, 종목별 남복, 여복, 혼복으로 분류하여 108개 종목이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전라북도 대표팀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40대 A급 남자복식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박희훈-노경호씨는 “매 경기 집중력을 갖고 실수를 범하지 않아 우승할 수 있었다"며 “내년 대회에도 출전해 다른 동호인들과 다시한번 기량을 겨루고 싶다"고 말했다.
심용현 전북배드민턴협회장은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단에게 큰 격려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마련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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