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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토양 정화시설 의혹에 답변해야”

한병락 임실군수 후보 심민 후보에 의혹 공개질의

기사 작성:  복정권 - 2022년 05월 12일 17시34분

한병락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후보는 12일 기자회견을 하고 상대인 무소속 심민후보에게 신덕면 오염토양 정화시설, 직원 채용을 둘러싼 의혹 등에 대해 답변해줄 것을 공개 질의했다.

한 후보는 이날 “신덕면 오염토양 정화업체 설치반대 주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심민후보는 오염토양 정화시설 허가에 부족한 건축면적 50㎡를 허가해 줘 결국 광주광역시가 2018년 10월 A 업체에 정화사업을 허가해 주도록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라며 “주민들의 3년여간에 걸친 투쟁과 23억여 원의 혈세를 치르고서야 해당 업체를 몰아내는데 합의 할 수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이에 대해 지금까지 진심 어린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도 없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한 후보는 또 “올 2월 13일에서 3월 15일까지의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심 후보의 아들이 지난 2019년 1월에 전라북도 산하단체에 청원경찰로 채용됐는데, 그 채용 과정이 투명하지 못했다는 글이 게재됐고 조카의 아들과 딸을 청원경찰과 무기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했으며, 며느리에게 8억 원의 군비를 투입해 전주 신시가지에 임실치즈 카페를 차려줬다는 의혹의 글도 있었다”라며 답변을 촉구했다.

특히 심 후보의 사촌이 군청에서 발주하는 철거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독점하고 그 대가로 수주금액의 10%를 리베이트로 건네주고 계약부서에 자기 사람을 심는 식으로 공무원의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며 솔직하고도 소상한 답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 밖에도 심 후보의 배우자 태양광 시설 편의를 위해 개설됐다는 의혹이 이 있는 화중선 도로개설과 20억 규모의 효 나눔 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정읍시에 빼앗긴 행정의 난맥상에 대해서도 유권자들에게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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