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후보, `용광로 선대위' 구성

국민의당 출신 비판 상쇄 민주당 비주류 뿐 아니라 주류까지 껴안아 정동영 정세균 장영달 장세환 등 전직 국회의원들 상임고문 및 고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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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경선 후유증을 녹여낼 용광로 대통합 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도지사 후보 선대위를 구성하며 전북 민주당의 대통합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당 출신이라는 경선과정에서 비판을 상쇄함과 더불어 비주류 출신으로서 당내 주류 인사까지 보듬는 선대위 구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선대위 구성 과정에선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전직 의원, 즉 지난 대선 과정에서 복당한 거물급 인사들이 도내 현직 의원 및 당내 상임고문단과 함께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전북시대’ 선거대책위원회로 명명한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김성주 전북도당 위원장과 김수흥, 김윤덕,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원택, 한병도 의원과 유성엽 전 의원이 맡기로 했다. 도내 현직 국회의원과 도지사 경선에 나선 유 전 의원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강병원, 김민석, 김태년, 노웅래, 박광온, 박완주, 박용진, 박홍근, 변재일, 안규백, 우상호, 우원식, 이개호, 정성호, 진선미, 채이배, 홍영표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동참한다. 여기에 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 곽병선 전 군산대 총장이 함께 하기로 했다고 김관영 후보는 전했다.

이광철 전 국회의원은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활약하고 수석대변인 진형석 현 도의원, 대변인 김슬지 비례대표 의원 후보가 각각 임명됐다.

아울러 김원기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의님,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동영 전 대표,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 강현욱 김완주 전 도지사가 상임고문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정균환 장영달 최락도 이강래 장세환 채수찬 김광수 박민수 등 전직 국회의원들이 고문으로 활약한다.

김관영 후보는 “금주부터 민생 경제 현장에서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과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며 “전북도민의 먹고사는 문제해결, 민생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내걸고 노력하는 유능한 경제도지사가 되겠다”고 역설했다. /서울 강영희 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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