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민화’ 장영주 개인전

6일부터 12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 현대적 감각으로 ‘민화’에 행복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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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럽고도 소박한 형태, 대담하고도 파격적인 구성, 아름다운 색채로 압축되는 ‘민화’가 모더니즘과 만나 새로운 행복을 전한다.

서양화가로 활동하던 장영주 작가가 민화로 전업하면서 여는 첫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장 작가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북예술회관(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61)에서 ‘내가 만난 민화’라는 주제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우리 선조들의 소박한 삶속에 늘 함께해왔던 행복 추구에 대한 열망을 화폭에 담고 싶었습니다. 전통적 색감에서 벗어나 모더니즘을 더했습니다.”

실제 장 작가는 우리의 전통인 민화를 주제로 하면서도 서양화의 산뜻함과 수채화의 투명함을 더해 본인만의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전통에 대한 현대적 의미의 재해석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MZ 세대들도 공감할 ‘민화 작품’을 선보인 것이다.

용맹함이 묻어나는 맹호도나 아늑함이 전해지는 노안도 등은 민화의 특성이 오롯이 반영됐고, 잔상이나 꽃나비 무리의 잔상시리즈, 석류화병도는 화려함을 듬뿍 담고 있다.

장영주 작가는 “민화에 대한 나만의 재해석을 통해 전통의 새로운 멋을 관람객과 공유하고 싶다”며 전시회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강영희 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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