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 성과 전국 1위

과기부 첫 종합평가에서 쾌거 사업성과 및 지자체 노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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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지 중 하나인 전북혁신도시 전경.





전북연구개발특구가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전북도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북, 대덕,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5대 연구개발특구를 대상으로 첫 시행한 ‘연구개발특구 성과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데 이은 영예다. 이번 평가는 특구 육성사업 성과, 지자체의 재정적 정책적 특구발전 기여도 등 모두 10개 지표를 놓고 최근 3년간 실적을 심사했다.

평가결과 전북특구는 100점 만점에 90.6점을 받아 최고점을 기록했다.

융복합 소재와 부품산업 육성을 도정 핵심 목표로 세운 채 장기적으로 연관산업을 육성해온 정책이 결실 맺었다는 평이다. 또, 소부장펀드 조성 등을 통해 특구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등 지자체의 주도적인 노력도 돋보였다는 평이다.

도는 이 같은 결과로 국비 26억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며, 전액 내년도 특구육성 사업에 재투자 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도와 전북특구본부가 협업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테크비즈센터를 중심으로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미래형 산업생태계를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출범한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전주, 완주, 정읍 일원에 지정됐다. 다른 지방 특구와 달리 융복합 소재부품과 농생명산업으로 특화됐다.

현재까지 연구소기업 170개사 설립, 기술이전 출자 418건에 총 250억원, 기술창업 249건, 사업화지원 투자금 확보 120건에 총 530억원 등의 성과를 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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