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육성 본격화…종합계획 수립·시행

연구개발·성과확산·기반구축·사업화 촉진 4대 전략 추진

국민 건강증진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치유농업 육성이 본격화된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 및 회복을 돕는 서비스로, 최근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6일 ‘제1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의 목표는 크게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확산 △농촌 활력화를 위한 치유농업 사업모델 육성과 일자리 창출이다.이를 위해 연구개발, 성과확산, 기반구축, 사업화 촉진 4개 부문별 총 13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치유농업에 관한 전략적 연구개발 및 과학적 효과검증 강화를 위해서는 4가지 과제를 진행한다.

먼저, 수요자의 치유 목적(스트레스 저감, 숙면)에 적합한 다양한 치유 자원을 발굴하여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이어 생애주기별 건강 유지와 증진을 위한 예방형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만성질환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목적형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특히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정신적, 신체적 치유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의&;과학적 측정지표 설정과 측정방법을 고도화하고 치유효과의 원리구명을 보건·의료계와 협력해 진행한다.

또한 증강현실에 기반해 가상치유농장조성 기술 개발과 이동 약자를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시행은 치유농업의 체계적 연구개발과 확산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다각화된 치유농업 사업 모델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농촌 활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치유농업 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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