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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입구역 초역세권,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 눈길

기사 작성: 양용현 - 2022년 04월 26일 10시23분

㈜한라,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 주경 조감도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를 갖춘 오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출퇴근 환경이 우수하고, 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편의시설과 인프라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역세권 오피스는 알짜 투자처로도 평가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임차인을 구하기 쉽고, 탄탄한 수요를 갖추고 있는 만큼 공실리스크가 적어서다. 또, 고정적인 월세 수익뿐만 아니라 역세권 프리미엄까지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이 높다.

이러한 장점으로 역세권 입지를 갖춘 오피스는 연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3월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한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는 분양 오픈 3일만에 모든 호 실이 주인을 찾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인 점이 투자자들을 이끈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가 공급을 앞둬 투자자들과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송도국제도시내에서도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해당 역과 오피스가 연결되는 통로가 계획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역에는 송도~여의도~마석을 잇는 GTX-B노선(예정) 개통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차량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으로 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어서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할 전망이다.

배후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에는 다양한 국제기구 및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 것은 물론,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 유치도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이 제3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을 건설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R&PD(Research&Process Development) 센터를 신축해 이전할 계획이다.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롭고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당첨 제한, 주택 보유수 등과 무관하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F6-1-B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6만3,392㎡ 규모로 지어진다. 섹션오피스 882실, 공유오피스, 판매시설 82실 등이 함께 들어서며, 시공은 ㈜한라가 맡았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마련되며,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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