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고창군,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 협약

기사 작성: 안병철 - 2022년 04월 24일 09시27분

고창군이 지난 22일 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마케팅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들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 고창 관광상품 개발‧운영‧판매 증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팸투어 추진한다는 것.

따라서 군은 한국여행업협회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해 여행업계와 교류 증진에 힘쓰며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지속가능 세계100대 관광지로 선정된 운곡 람사르습지를 비롯한 선운산, 고창읍성, 학원관광농장 등의 관광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고창오씨인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과 장유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상 군수는 "변화한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환경을 조성해 꾸준한 관광객 유치로 품격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고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사만 1200여개 정도이며 여행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가치창조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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