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1 도지사 경선 스타트… 후보마다 세결집 안간힘

민주당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20일부터 시작 후보들 적임자 강조 후보들 공약 발표 및 토론회 의혹 해소 직접 나서 국민의힘 조배숙 전 의원 도지사 후보 자격으로 윤석열 당선인 만나

2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경선의 막이 오르면서 각 후보 진영이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쏟고 있다.

민주당은 23일까지 4일간 전북도지사 후보를 뽑는 경선을 실시한다.

모바일 권리당원 투표에 이어 21~22일에는 권리당원과 도민(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표가 진행된다. 또한 23일에는 투표를 하지 못한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선거인단이 전화를 걸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경선 첫날 김관영, 김윤덕, 안호영 등 민주당 후보들은 전북 발전 공약과 의혹 해소에 직접 나서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의원은 “전북을 바꿀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드린다. 묵묵히 경청하며 걷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날 논평을 통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안호영 후보측을 향해 “아들 셋을 둔 다둥이 아빠로서 2007년 청약에 당첨되어 판교 아파트를 분양받아 현재까지 자녀들이 실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산 아파트는 2020년 아버님이 세상을 떠나시자, 외로워하는 어머님과 함께 살기 위해 2021년 아파트를 매각하고 시골집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해명했다.

토론회를 통해 정책통임을 입증한 김윤덕 의원은 20일 “농생명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완성을 통해 잘 사는 농어촌, 농생명식품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다분화 되어 있는 농업 지원기관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역할 재조정 등을 통해 전북형 농식품벤처기업 육성 지원 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온난화 대응 AI 농업연구센터와 동부권 나무연구소, 나무기술대학 설립을 통해 품종별, 수종별 맞춤 디지털 농사직설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농민과 협의를 통해 농민이 원하는 전북형 농민수당 지급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호영 후보는 문화관광수도 비전을 제시하면서 △전주~익산~군산~새만금 간 전철 운행 및 14개 광역교통망 확충 △새만금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지구 지정 및 선유도 관광특구 조성 △전주한옥마을 관광트램 도입 및 공연 전문극장 건립 △군산 폐철도 부지 무가선 관광트램 운행 △정읍 내장산 리조트 연결도로 조성 △남원시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조성 △부안 서해안권 노을 해양공원 및 청호저수지 생태로드 △임실호국원 메모리얼 파크 및 섬진강변 르네상스사업 △순창 밤재도로 루지테마파크장 △장수군 육십령 산림정원 △무주·구천 33경·관광 명소화 △진안형 지방정원 조성 △완주군 초남이성지 성역화 △김제 만경강 둔치 생태습지 조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날 조배숙 전 의원은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자격으로 전북을 방문한 윤석열 당선인과 행보를 함께 했다. 조 전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에서 윤 당선인과 함께 전북도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국민연금공단 일반 현황에 대한 브리핑에 참여했다. /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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