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회원가입/로그인

"폭주 오토바이 단속해주오"

자치경찰위 도민제안 다양

기사 대표 이미지

전주시내 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한 채 질주하는 오토바이 모습.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폭주 오토바이 단속 강화하고 밤길도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자치경찰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최근 한달 가량 도민들로부터 ‘한 줄 정책 제안’을 받은 결과 이 같은 제안 6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제안자는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했고 전체 32% 가량이 실생활과 밀접한 교통분야 안전대책을 촉구해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론 ▲배달 이륜차 교통단속 및 번호판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시스템(T-GIS) 구축 ▲우회전 통행 및 회전교차로 관련법규 홍보 등이다.

아울러 생활안전분야에선 ▲야간 안전 골목길 조성 ▲자치경찰 범죄피해사례 상담 운영 ▲치안정보 알림 서비스 등이 제안됐다. 사회적약자 보호분야는 ▲학교전담경찰관 학교폭력 피해학생 카카오톡 상담 ▲노인 대상 사기피해 예방대책 등을, 자치경찰 홍보분야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책 홍보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 ▲위원회 CI 및 슬로건 매핑한 아동안전 예방차량 운영 등이 요구됐다.

이밖에 ▲자치경찰직 채용절차 마련 ▲시군 자치경찰 전담조직 설치 등 제도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도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제안은 전북형 치안정책 수립과 정책연구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