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달그락] 지선 기획, 청소년 친화정책 제안…군산시장 예비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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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달그락] 지선 기획, 청소년 친화정책 제안…군산시장 예비후보자





■ 지선 기획, 청소년 친화정책 제안…

<3>군산시장 예비후보자 강임준, 문택규, 서동석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자치기구 활동을 진행하는 다양한 청소년기자, 작가, 크리에이터 청소년들은 매년 청소년참여포럼을 열어 1년여간 지역사회를 조사하며 발견한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발표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이어왔다. 지난 민선7기 군산시장 후보자들을 만나 청소년 정책제안 118개를 제안하여 상당수 반영시키기도 했다. 6월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7년여간의 청소년정책제안 의제를 취합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구조화하여 ‘20대 청소년 정책과제’를 만들어 전라북도지사, 군산시장, 전라북도교육감 후보자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후보의 공약에 대해 묻고 청소년 제안정책에 대한 의견도 들어볼 예정이다. 3월 말을 기점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자에게 동일하게 만남을 제안했으며, 일정상 먼저 인터뷰를 진행한 후보부터 기고한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외 다른 정당은 후보자가 결정된 이후에 인터뷰를 요청 할 계획이다. 후보에게 동일한 공통 질문과 주요 공약 관련 질문 2개씩을 물었다.<편집자주>





#강임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 만들기 위해 힘쓸 것”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를 만났다. 청소년 1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참여, 교육,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나누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도 안내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출마계기는 무엇이고, 군산시를 어떻게 이끌어 갈 계획인지?

시민들이 아플때 치료해주는것과 청소년들이 경제활동을 하기 전까지 배우고 싶은것은 모두 배울 수 있게 해주는것이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의 기본적인 의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선거에서 교육도시 조성을 선언하였다. 시민이 좀 더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이것이 나의 철학이자 평소 지론이다.



▲ 코로나 19 이후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유지를 위한 대책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모두 해결하기 어려운일이지만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청 공무원들과 꾸준히 논의 할 예정이다. 군산시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 축제와 같은 행사를 기획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있 도록 할 것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다.



▲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청소년 정책 제안을 활성화 하기 위한 계획은?

일반시민들이 생각하기엔 제안한 정책이 왜 모두 실현되지 않는지 의아해 한다. 그러나 자원은 한정적이기에 많은 제안이 실현되기 어렵다 그러나 상위법 조항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참여하는 군산시정을 운영하겠으며, 청소년들이 군산시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꼭 개편하겠다.



▲ 주요 청소년 정책, 교육 관련 정책은?

“군산이 교육은 참 좋아”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교육발전 진흥재단을 개편해서 자기꿈을 펼치는 것을 장학으로 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으려 한다. 자유학년제가 도입되어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여러 가지 기회가 주어졌지만 그에따른 지원은 미비하다.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중·고생 1,000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연수비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초등생들을 대상으로는 문화페이를 2만원씩 군산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할 것이다. 자립도시를 표방하여 부족한 재원을 태양광 발전소에서의 수입으로 하여 교육, 어린이 청소년 관련 예산으로 사용할 것이다.



▲ 반값버스 등 청소년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지금 청소년들의 큰 문제는 등하교 통학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버스노선을 지간선제로 개편할 것이다. 초·중·고생에 비해 교통비 부담이 큰 고등학생의 교통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등생 버스요금을 무료로 하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이후 단계적으로 중학생의 버스비 무료도 실현 할 계획이다.



▲ 군산의 문화 콘텐츠 및 아동 청소년의 문화향유를 위한 공간 활용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시민문화회관을 리모델링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철새 조망대를 자연생태 학습관으로 조성하고 금강을 잘 활용해서 아이들이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명소로 만들고자 한다.



▲ 전기자동차 생산을 활성화시킬 방안이 있다면?

군산의 산업 구조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가 민선 7기의 큰 과제였다. 현재는 군산 상생형 일자리라는 이름으로 전기차기지를 조성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35년도까지는 기존의 내연기관이 다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가 더 중요해질것이고 고용이 창출 될 것이다. 현재 전기차는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공장 가동을 앞당기겠다.



▲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정부와 협력해서 새만금 사업을 이끌어 나갈지?

해수 유통 확대해야 된다고 본다. 자연적으로 새만금의 내부 수질을 개선해야만 수질 개선이 잘되면 관광, 해양 스포츠, 등이 발달할 것이다.

/ 김현수, 김정우 청소년기자







#문택규, “지역의 체육, 예술, 문화 활동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체계 마련 할 것”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문택규 군산시장 예비후보를 만났다. 청소년 1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참여, 교육,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나누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도 안내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출마계기는 무엇이고, 군산시를 어떻게 이끌어 갈 계획인지?

40년의 긴 공직생활을 하며 전국을 돌아다닌 후 은퇴하였다. 은퇴 후 돌아온 고향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전북의 경제가 가장 열악하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었다.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타도의 경제를 뛰어넘어 더욱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겠다.



▲ 코로나 19 이후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유지를 위한 대책은?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 상황을 관리하는 지휘소 역할을 하였기에 더는 확산되지 않았다. 이처럼 어떤 사건이 발생하고 그때그때 대응한다면 늦어지니 미리 대비해야만 한다. 사전에 방비를 철저히 하고, 당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좋은 방향으로 뻗어 나가려 한다.



▲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청소년 정책 제안을 활성화 하기 위한 계획은?

시민의 건의사항에 대해 공무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실성과 예산 등의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시민이 원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다.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 관련 사항을 세부적으로 검토 후 관련 창구를 고안할 것이다.



▲ 주요 청소년 정책, 교육 관련 정책은?

청소년들의 과밀학급 해소에 힘쓸 것이며, 군산 상업 고등학교의 인문계 전환을 도 교육청과 협의할 것이다. 교육 문화 복지쿠폰을 발행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힘쓸 계획이다. 교육 문화 복지쿠폰을 발행해 청소년들에게 한정된 범위 안에서 사용할 수 있게 생각 중이다. 버스, 서점, 영화, 그 밖의 문화공간 등에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게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초등학생에겐 30만원, 중학생에겐 40만원, 고등학생에겐 50만원을 지급하려 한다. 현재 총예산 예상 규모는 111억 정도이다



▲ 반값버스 등 청소년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시내버스는 이용이 편리해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공급자 중심으로 버스를 운영했지만, 운영방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꿀 생각이다.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꾸고, 요금 인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버스 이용 쿠폰을 만들고, 그 안에 환승 기능도 넣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군산의 문화 콘텐츠 및 아동 청소년의 문화향유를 위한 공간 활용은 어떻게 할 것인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놀이공간은 다르다. 그렇기에 어린이는 마더키즈랜드 등의 카페 공간이나 키즈랜드를 형성하여 아이들 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청소년들 대상으로 체육과 문화를 자유자재로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예산이나 입지, 접근성 등의 많은 사안이 걸려 있지만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 4차산업 창업밸리 조성 계획은?

4차산업시대에 살고 있을 미래를 생각하면 우리가 살고있는 생활은 고전적이다. 우리는 경험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경험 안에서만 움직이면 안된다. 구직중인 시민들이 군산 안에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 것이다. 또한 가상현실의 기술을 도입한 단지를 조성할 것이다.



▲ 군산형 향토기업(HIT-10) 육성은 어떻게?

부산, 울산 등 공업화된 도시에 가서 산업 시찰을 했었다. 군산은 특산물이 많지만 관련 공장이나 산업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지 않다. 군산시에서는 김이 많이 생산되지만 생산공장은 타지에 있다. 우리 지역 특산물이 다른 지역 특산품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군산에서 가격도 합리적이고, 상품의 질도 높일 수 있게 가공하는 곳을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한다.

/ 김민수, 이준서 청소년기자







#서동석, “공장의 성장은 한계 있어, 청소년에게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군산 조성”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를 만났다. 청소년 1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참여, 교육,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나누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도 안내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출마계기는 무엇이고, 군산시를 어떻게 이끌어 갈 계획인지?

부모님이 청소관련 일을 하셔서 돕기위해 매일 새벽부터 5시간씩 청소를 돕고 등교를 했었다. 많은 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했지만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제도권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시의회에 들어가서 사각지대에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편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16년간 시장선거에 도전했다. 시장이 되어서 군산시의 제도를 바꾸고자 했다. 혼자가 아닌 군산 시민들과 함께 이 도시를 예쁘게 꾸며 나가고 싶다.



▲ 코로나 19 이후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유지를 위한 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갈곳이 없어졌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에너지가 많다. 다양한 꿈을 꾸는데 그 꿈을 펼칠 공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청소년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군산의 문화 콘텐츠 및 아동 청소년의 문화향유를 위한 공간 활용은 어떻게 할 것인가?

예전 kbs 자리에 넓은 부지가 있다. 이공간에 드론, 일상영화상영, 공연 운영, 독서 등의 영역에서 창의력을 개발하는 활동을 만들겠다. 지친 청소년들에게 에너지를 발산하는 곳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수처작주(隨處作主)’ 머무는 곳에 주인이 되어라는 말을 하고 싶다. 시민문화회관을 이용해서 학생들의 상상력과 자유로움을 뽐낼 수 토론회, 공연, 발표회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청소년 정책 제안을 활성화 하기 위한 계획은?

청와대에 국민청원게시판이 있다. 군산에서도 최소한 그 제안들을 확인하고, 검토하며 여러 피드백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청소년들이 활동을 진행하려면 예산또한 필요하다. 청소년에 관련 된 예산을 충분히 편성 할 것이다. 시는 집행의 역할을 하여 청소년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많은 활동들을 시행하고, 예산을 감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정운영을 더 합리적으로 진행하려 한다.



▲ 주요 청소년 정책, 교육 관련 정책은?

청소년, 청년과 관련 된 정책이 많이 만들어지고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학창시절에 인문계고를 진학 할 수는 있었지만 경제상의 이유로 상고를 갈 수 밖에 없었다. 상고는 음악 수업이 없어서 예체능쪽을 맘놓고 공부하지 못한게 마음에 걸렸다. 바우처 사업을 전면 시행하여 청소년들이 예체능 등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이를 시행할 것이다. 학원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기본수당은 1인당 50만원 정도를 고려하고 있다. 시에는 가용예산이 있다. 청소년들에게 지원 해서 군산의 미래에 투자하겠다.



▲ 반값버스 등 청소년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특히나 현재 군산 상황에서 아버지, 삼촌, 등의 가족분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 교통비 지원은 청소년들에게도 혜택이지만 가족 전체의 가계상황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군산의 버스회사는 두곳이다. 버스 회사 사장과 시장 학생 대표가 함께 모여 서로 협의를 봐야한다. 최대한 버스회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무료버스를 시행하겠다.



▲ 군산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인 방안으로 구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일과 양육을 우리사회가 병행할 수 없게 한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과거 전공 및 경험을 활용해서 일 할 수 있도록 분업화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시장이 된다면 공장주,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하기 위해 자주 찾아갈 것이다. 비정규직의 수를 늘려 전체 일자리의 수의 양적 확대가 아니라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협의하겠다.



▲ 명품교육도시를 선언한 이유와 구체적인 계획은?

교육은 교육 전문가가 해야한다. 집 앞에 작은 도서관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물류창고 같은 곳을 이용하여 헌 책을 팔고 필요한 사람은 책을 싸게 사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겠다. 군산장학숙을 만들어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겠다. 공장의 성장은 한계가 있다. 청소년에게 투자하는 것은 없어지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정하는 보물에게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을테니,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이준서, 이보은, 김현수 청소년기자





#박스# ■ 취재후기



김현수: 후보의 철학과 생각을 더욱더 잘 알게 되었다. 시장후보자의 공약에 대해서 전보다 더 관심이 가게 된 것 같다. 후보자들의 생각을 듣고,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회가 계속되었으면 한다.



김정우: 청소년들이 직접 시장후보를 찾아가 공약에대해 질문하는 활동을통해 청소년의 의견이 많이 피력되어진것 같았다. 활동으로 청소년 친화정책들에 대해 후보가 생각해보는 시간이아니였나 생각이들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인권증진과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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