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전북대병원 고객 만족도 '최하위'

전국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 평가 국민연금공단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국토정보공사와 농업기술진흥원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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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3년 연속 고객 만족도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됐다. 반대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북대병원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북지역 9개를 포함해 전국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 2월 말까지 3개월간 전화와 현장조사 방식의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여기에 각 기관별 목표 달성도를 고려한 가중치 부여 등을 통해 전체 3개 등급으로 구분됐다.

조사결과 국민연금공단은 가장 높은 ‘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 2019년도 평가 이래 3연속 영예다.

우수 등급은 도내에서 유일했고 전국적으론 모두 41개 기관에서 나왔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각 ‘보통’ 등급을 받았다. 전년도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올해 다시 포함된 새만금개발공사, 태권도진흥재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또한 각각 ‘보통’ 등급이 나왔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가장 낮은 ‘미흡’ 등급으로 평가됐다. 그만큼 개선되지 않았다는 진단이다.

전북대병원 또한 마찬가지로 ‘미흡’ 등급을 받았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에 다시 포함돼 평가받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고 그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에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흡 기관은 대국민 서비스 개선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분기별 이행실적을 점검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적으론 한국부동산원과 국립공원공단 등 41개 기관은 우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96개 기관은 보통,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104개 기관은 미흡 등급으로 분류됐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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