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내 학교부지로 군산내흥초등학교를 신축·이전하겠다는 계획을 11일 내놨다. 택지개발에 따른 통학여건 개선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다.
군산교육지원청이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구성원 대상 찬반투표서도 88.4%가 학교 이전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흥초는 지난달 2일 기준 5학급·45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규모학교다. 이전·개교 예정은 오는 2026년 3월로, 이때 운영 규모는 총 43학급(일반 42개·특수 1개)으로 늘어나게 된다. 빈자리는 학교스포츠클럽 전용야구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나왔다.
교육청은 다음 달 자체투자심사를 진행한 뒤, 오는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건물이 노후되고 교실 면적이 협소한 내흥초가 신축·이전하게 되면, 넓고 쾌적한 현대식 교육환경이 제공돼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학교가 2026년 3월 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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