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혁신도시 5배 '동식물 서식지'

환경생태용지 조성사업 순항 1단계 준공이어 2단계도 박차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보고 기대

기사 대표 이미지

지난해 8월 준공돼 현재 시범 운영중인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1단계 사업지 전경.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사진= 전북도 제공





#문패# 제77회 식목일



새만금에 축구장 500배 넓이의 야생 동식물 서식지가 추가 조정된다.

전북도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단계 사업은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1호 방조제 옆 관광레저용지 주변에 국비 2,288억 원을 투자해 총 3.57㎢를 조성하도록 계획됐다. 이는 축구장 500개 가량을 조성할 수 있는 면적이다.

야생 동식물 서식지를 비롯해 자연생태섬, 염생식물천이지, 국제생태환경체험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준공되면 야생 동식물이 공존하는 쉼터이자, 수질 정화 기능과 완충녹지 역할 등이 기대된다. 아울러 생태체험 교육의 장이자 자연천 복원을 위한 연구지 등으로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안은 지난해 말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상태다. 따라서 올해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 착공에 필요한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준공은 2027년으로 예고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새만금에 생명을 불어넣고 거주자와 방문객에게는 휴식과 치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사업치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면에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도 필요하다”며 협조도 구했다.

한편, 새만금 기본계획상 환경생태용지는 오는 2050년까지 총 49.8㎢를 조성하도록 계획됐다.

이는 전북혁신도시 약 5배 넓이에 이른다. 사업비는 약 1조1,511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고 모두 4단계로 나눠 추진하도록 구상됐다.

이 가운데 1단계 사업은 지난해 8월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 일원에 준공돼 현재 시범 운영중이다. 그 면적은 0.79㎢, 즉 축구장 약 100배 정도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