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이 농촌마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배관망 구축사업은 인구 밀도가 낮아 배관 투자의 경제성 미달로 도시가스 기반시설을 구축할 수 없는 농어촌 마을에 도시가스 수준으로 LPG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이에 군은 사업비 11억 7,200만 원을 확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부남면 유평마을(51세대)과 적상면 하조마을(40세대)에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일정 규모 농어촌 마을의 유휴부지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세대에 가스 배관, 보일러, 안전장치, 가스계량기, 밸브 등을 연결한다.
앞서 군은 이달 중 한국 LPG 배관망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까지 마을별 실시설계 및 측량을 실시하는 등 오는 11월 가스를 공급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24일 마을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LPG 배관망 구축사업 개요 및 기대 효과, 향후 일정과 관련 질의·응답을 토대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LPG 배관망이 구축되면 유평마을과 하조마을은 도매업체로부터 LPG를 대량으로 공급받아 소형 LPG용기 대비 30~40% 가량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배송으로 안전성과 편리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산업경제과 투자유치팀 박현우 팀장은“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농촌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과 보편적 에너지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며“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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