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척지 황토땅에서 최고 당도와 최대 면적을 자랑한 고창군의 수박이 1인 가구에 발맞춰 작은 애플수박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군은 까망애플수박연구회를 비롯해 공음작은수박연구회, 참수박작목반, 성내망고수박회 등 6개 작목반 80여 농가가 50ha면적에서 작은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이는 부모와 거주하는 세대가 30%뿐이며 종자의 로열티, 육묘시기, 유통시장의 선호도 등으로 공음면 까망애플수박연구회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이들에게 종자부터 수확량 전량을 위탁한 모두유통 농업회사법인 최반동 부사장은 “과중이 일반수박의 1/4수준이며 재배기간도 70여일이 짧아 소비패턴에 적합하다”며 “고창지역의 기술력과 미네랄 황토에서의 애플수박은 kg당 2,500에서 5,000원에 이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대성 고창까망애플수박연구회장은 “순집기 3회, 평당 12개 생산, 모두유통에서 전량 이마트 납품 등 좋은 여건을 갖췄다”며 “2kg 규격으로 고창수박의 재발견에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침 지난 22일 ‘찾아가는 군정’에 공음면을 방문한 유기상 군수도 구암리 라승덕씨 농가를 찾아 모종 정식현장에서 “주목성, 선명도, 당도에서 탁월한 까망애플수박은 소비 트랜드에 적합하다”면서 이들을 격려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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