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우리 곁의 완주, 소규모 공감에서 출발하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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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우리 곁의 완주'와 '작은 성공 괜찮은 실패' 등 2권의 책자를 펴냈다. 이들 책은 다시 찾은 우리 곁의 완주, 소규모 공감에서 출발하는 변화를 소개했다.

계획을 세워 멀리 이동하거나 사람 많은 관광지에 가는 일이 녹록치 않은 시절이다. 그런 이유에서 일까? 때때로 눈길 주지 않았던 곳들의 풍경이 새로워지는 귀한 경험을 하기도 한.완주에는 내가 사는 지역으로, 우리 동네로 더 관심과 눈길을 쏟는 이들이 있다. 바로 ‘완주공유문화탐사단’이다. 완주군민으로 구성된 이들은 완주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주민들의 손과 발로 만들어진 정보들은 온라인플랫폼 ‘완주문화공유365’(www.wculture365.com)를 통해 차곡차곡 쌓이고 공유된다. 이 책 또한 그런 과정을 통해 제작되었다. 익숙해서 지나치기 쉬운 완주의 면면을 48명의 주민 탐사단이 발품과 마음을 들여 다시 발견하고, 써내려간 책이다. 소근소근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글을 읽다보면, 어느 새 완주군 곳곳이 우리 곁에 다가선다. ‘우리 곁에, 완주’는 이렇게 자리한다.

'작은 성공 괜찮은 실패' 는 2021 완주문화공동체 활동자료집이다. 완주문화도시 추진 사업 중 핵심사업인 문화공동체 지원 ‘메이드 인 공공’은 공감대 형성에서 시작됩니다. 각각의 공동체들이 지닌 목적들이 내부의 공감에서 출발해 지역사회로 나아갑니다. 주민들의 상호지지 속에서 함께하는 활동으로 이어지고, 공동의 성과를 창출해 좋은 도시를 만드는 하나 하나의 완주의 주춧돌로 놓이고 있다. 누군가 지역사회 이슈를 발견하고, 이 문제에 함께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지역의 의제가 된다. 이러한 소규모 공감에서 출발하는 지역사회 이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결이 되기도, 해결을 위한 방법이 개발되기도 한다.‘메이드 인 공공’은 이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수요와 의견, 스스로 활동 현장을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그에 따른 활동을 지원한다. ‘메이드 인 공공’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을 넘어 변화를 위한 공동체들의 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업기간 이후에도 지속되는 변화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이 사업은 완성형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성이란 힘을 지니고 있다.소규모 공감에서 출발하는 변화가 눈길을 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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