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운곡 공공주택지구에 유치원 신설

군산과 남원 등 13개 초중고교는 증개축 타 시도 접경지 경작자도 농민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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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전북도의회 3월 임시회



완주 운곡 공공주택지구에 공립 유치원이 신설되고 군산 문화초와 남원고는 개축되는 등 도내 10여개 유·초·중·고교가 신축, 또는 증·개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도내에 살지만 농지는 타 시·도 접경지에 있는 농가도 농민수당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14일 개회한 3월 임시회에 이 같은 내용의 지방조례 제·개정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모두 20건 가까운 의안이 일제히 상정됐다.

우선, 전북도교육청은 유·초·중·고교 14개교를 신설하거나 증·개축 하겠다는 내용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모두 2,010세대 규모인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 공공주택지구에는 가칭 ‘완주운곡유치원’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

특수학급 3학급을 포함해 모두 9학급(108명) 규모의 단설 유치원이다. 오는 2025년 2월 개원 목표로 총 140억여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축 대상은 군산 문화초 본관동, 군산 나포중 본관동, 군산 서수초 본관동, 군산 대야초 후관동, 익산 이리초 본관동, 익산 낭산초 본관동, 익산 이리북초 본관동, 남원고 본관동, 남원 노암초 본관동, 김제 성덕초 본관동, 김제 벽량초 본관동과 후관동 등 모두 11개교가 꼽혔다.

또, 완주 용봉초와 삼례중은 각각 본관동을 증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전체적으로 799억여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밖에 농민수당 지급 대상을 좀 더 확대한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공익적가치 지원조례’ 개정안도 발의됐다.

개정안은 전북에 주소를 두고 타 시·도와 연접한 농지에서 경작하는 농가도 농민수당 지급 대상에 새로 포함했다. 현재는 도내 농지 경작자로 제한해왔다.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한 ‘전라북도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조례’ 제정안도 발의됐다.

제정안은 전북도가 농어촌민박사업을 촉진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그 육성사업도 추진하도록 했다. 필요하다면 사업자 교육과 컨설팅비, 마케팅비 등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조례안은 김철수 의원(정읍1)이 대표 발의했다.

이밖에 전북도는 중대재해총괄팀을 신설하겠다는 조직 개편안을, 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을 54명 늘리겠다는 정원 확대안 등도 각각 제출했다.

해당 의안들은 각 상임위 심사 등을 거쳐 오는 24일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돼 가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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