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주시 여의동에서 삼보일배를 한 뒤 벽에 기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조지훈 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 /사진 조지훈 전 원장 페이스북
“솔직히 땀이 비오듯 나고, 몸이 힘들었지만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을 통해 더 큰 힘을 얻었다.”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승리를 위해 시작한 6일간의 삼보일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조 전 원장 측에 따르면 이번 삼보일배는 ‘사심과 사욕의 정치판에 밀려날 수는 없다’는 소신에 따른 것이었다.
그는 지난 3일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시작해 오후 1시~6까지 금암동, 여의동, 조촌동, 송천동, 중화산동, 서신동, 인후동 등을 땀으로 적시며 당초 약속한 데로 8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삼보일배를 마쳤다.
조지훈 전 원장은 삼보일배를 통해 이재명 후보를 승리를 위한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 ‘청년들의 투표 참여 독려’를 간절히 호소해 왔다.
그 과정에서 청년기업인과 대학생, 자영업자 등이 자발적으로 삼보일배에 동참하며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 확산에 힘을 더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 역시 거리로 나와 힘내라며 투표에 꼭 참여하겠다는 말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일부 시민은 음료까지 건넨 뒤 민주당은 물론 조지훈 전 경진원장의 행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중앙 정가 뿐 아니라 지방 정가에서도 조지훈 전 경진원장의 삼보일배가 지지층의 결집을 더욱 공고히 하고 막판 부동층을 잡는 데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삼보일배를 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많이 만류했지만 오로지 제4기 민주정부 수립만을 생각했다. 정권 재창출은 전북과 전주의 발전과 동의어”라며 “이를 통해 민심이 어떤지를 제대로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많은 시민의 격려와 응원에 힘을 낼 수 있었던 만큼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삼보일배를 통해 받은 응원의 기운을 앞으로는 전주경제 발전을 위해 쏟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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