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해양수산부, 사업자로 전북도 선정 디지털 기반 수산물 가공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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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감도.





새만금에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가 조성된다.<관련기사 3면>

해양수산부는 그 조성 사업자로 전북도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수산물 가공분야로 특화된 일종의 산업단지를 지칭한다.

사업자로 선정된 전북도는 오는 2025년까지 국·지방비 총 380억 원을 투자해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에 축구장 약 4.6배(3만3,058㎡) 규모로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착공은 내년 중으로 예고됐다. 단지에는 식품 위험요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자동화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임대형 아파트 가공공장이 들어선다.

또, 스마트수산가공 연구개발센터,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을 위한 협력지원센터도 함께 설립된다. 이 곳에선 박대와 향어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신상품도 개발해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스마트 기술을 수산 가공산업에 접목하면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수산가공 분야의 첨단 기술화도 가속화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전국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공모해왔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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