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빛 사냥에 성공한 전북도청 여자부 컬링팀.
전북도가 전국 동계체전에서 큰 주목을 받은 도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약에 고무된 표정이다.
도청 컬링팀과 빙상팀은 지난달 28일 성료한 제103회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해 금 5개, 은 3개, 동 2개 등 모두 10개에 달하는 메달을 사냥했다.
이는 전북선수단이 종합 4위에 오르는데 일조했다.
컬링팀 믹스더블 남윤호, 엄민지 선수는 경기도컬링연맹을 무릎 꿇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다겸 감독이 이끄는 여자부(스킵 엄민지, 서드 신가영, 세컨드 송유진, 리드 이지영, 후보 신은진) 또한 강팀 강원을 만나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가운데 엄민지 선수는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부의 경우 2014년 이후 8년만에 금메달의 기쁨을 다시 누렸고, 믹스더블은 재작년 3월 창단이래 첫 동계체전 출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영광의 시간이었다.
박세우 감독이 이끄는 빙상팀도 쇼트트랙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박지원 선수는 500m에서 금메달, 최지현은 1000m에서 은메달, 1500m와 3000m에선 황현선 선수가 금메달 2개를 따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노아름 선수 또한 1500m 은메달, 1500m와 3000m에선 이은별이 각각 동메달를 보탰다.
3000m 계주도 노아름, 황현선, 최지현, 박지원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동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파동의 어려움을 무색케 전북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동·하계 강화훈련과 전지훈련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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