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후 비만 관리… 양질의 단백질 섭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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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은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비만치료로 흡입된 지방세포는 영구적으로 사라져 수술 후 체중관리만 잘 하면 복부 팔뚝 허벅지 등의 부위에 이전처럼 살이 붙지 않아 선호도가 높다. 다만 지방흡입이나 지방추출주사 등 비만치료 뒤에도 어느정도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유지해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게 양질의 단백질 섭취이다. 하루평균 단백질 권장량은 성인 남성은 하루 55~65g, 여성은 45~55g로 이때, 닭가슴살과 흰살생선을 활용하는 게 좋다. 두 식재료는 지방 함량,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고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 식재료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먼저 흰살생선은 수술 후 효과적인 회복을 돕는다. 이상적인 몸매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많은 영양소들이 포함된 단백질 공급원으로 주로 불포화지방산,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하다. 흰살생선의 대표 격으로 명태, 대구, 갈치, 넙치, 가자미, 우럭 등이 있고 이들 흰살생선의 지방 함량은 5% 이하로 적고 담백한 맛 또한 일품이다.

실제로 연구 결과 흰살 생선 중 하나인 '명태'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게 밝혀진 바 있다. 일본 교토 부속대가 2017년 아미노산학회에 보고한 임상시험에서 명태 단백질 성분은 계란 이상 품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용 효율을 봤을 때 밀은 79, 계란은 100이었으나 명태는 104였다.

닭가슴살도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꼽힌다. 일본에서의 연구 결과, 닭가슴살에는 피로회복 효능이 밝혀진 ‘이미다졸디펩티드’ 성분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알려고 이는 무엇보다 산화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항노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고, 소 돼지 등 다른 육류 보다 가격도 저렴해 식탁에 자주 올릴 수 있는 음식이다.

다만 단점이 있다. 퍽퍽하고 맛이 없다는 인식이 커 섭취전부터 걱정이 드는 사람도 많다는 점이다. 이때는 닭고기를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레시피를 사용하면 좋다. 아래는 실제 비만클리닉에서 추천하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

다이어트 중 닭고기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즐기려면 ‘토마토소스’를 더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 뼈와 껍질을 제거한 닭다리 2~3개(약 150g)를 준비하고 넓게 펴진 다리 살에 칼집을 중간중간 살짝 넣고 여기에 소금&;후추 밑간을 하고 재어둔 닭다리살을 올리브유를 넣은 팬에 넣고 살짝 익혀준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은 상태에서 시중에 파는 토마토 파스타 소스 3~4스푼, 저민 마늘을 넣고 더 익혀준뒤 완성된 닭다리살을 올린 뒤 익힌 양송이&;파프리카&;브로콜리를 곁들여 주면 ‘홈파티 요리’로도 손색이 없다.

다이어트 중 매콤한 탕요리가 당긴다면 닭가슴살 꼬치를 더한 ‘매콤탕’을 만들어도 좋다. 우선 대파 머리, 무, 다시마, 멸치를 차가운 물에 넣고 30분~1시간 끓여내 미리 육수를 내어 둔다. 이때 맛간장, 국간장을 약간 활용해도 무방하다.

메인 꼬치 재료는 피쉬볼 형태의 닭가슴살볼과 깍둑썰기한 곤약, 새송이버섯, 표고버섯으로 이들 재료를 꼬치에 하나씩 끼워준 뒤, 육수에 청양고추&;마늘을 넣고 함께 끓여내면 완성이다. 기호에 따라 오리엔탈&;발사믹 소스를 곁들여 먹기도 한다.

도움말: 채규희 365mc 노원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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