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산서면, 지역 인재양성에 모두가 한마음

장수군 산서면 장학회 단체들이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선발 규정 및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회 운영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운담장학회(회장 임재철)는 산서중학교 학생 3명(각 30만원)과 산서고등학교 학생 1명(50만원)에게 장학금 14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청운장학회(회장 한병원)도 산서초등학교 학생 1명(20만원), 산서중학교 학생 2명(각 30만 원), 사매용북중학교 학생 2명(각 50만원), 산서고등학교 학생 1명(50만원) 등에 23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산서장학회(회장 장관빈) 역시 산서중학교 학생 3명(각 50만원)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산서애향회에서도 총회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각 장학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각 학교 졸업 일정에 맞춰 해당 장학금을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산서면 장학사업이 학업에 매진하는 향토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밝고 따뜻한 산서면을 만들어주신 장학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산서장학회는 1971년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았던 산서농협 임시직원인 권영주 씨가 2개월 봉급인 4만원을 가난 때문에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당시 중학교 육성회장에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작은 정성들을 모아 1975년 장학회를 창립, 현재까지 40여년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유기종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