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전기차 증가율이 지난해 큰 폭 증가하면서 전국 3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지역별 전기차 누적등록대수 현황을 보면 전북은 8,194대로 전년 같은 기간(3,323대)대비 121.6%(4,042대) 늘었다. 이는 ‘20년 대비 전기차 보조금과 배정대수가 많은 인천이 가장 높은 139% 증가했고, 이어 부산(131%), 전북(122%) 이 뒤를 이었다. 제작사별로는 현대(44%), 기아(23.7%), 테슬라(14.2%) 순이다.
전북지역 친환경차 누적 등록현황을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3만3,430대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기차 7,365대, 수소차 1,090대, 하이브리드 2만4,975대로 파악됐다.
전기차 연령대별 등록현황을 보면 40대 28.5%로 가장 많고, 이어 50대 27.3%, 60대 20.1%, 30대 16.7%, 70대 4.5%, 20대 2.5%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까지 전북지역 자동차 누적 등록현황을 보면 95만9,920대로 전년 같은 기간(94만8,147대)대비 1.2%(1만1,773대) 증가했다. 이는 인구 1.86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전국평균 2.07명보다 낮은 수치다.
자동차 신규 등록현황을 보면 전북은 지난해 5만1,598대로 전년 같은 기간(5만8,959대)대비 12.5%(-7,361대) 감소했다.
지난해 말 전북지역 자동차 수출말소&;폐차말소 등록현황을 보면 수출말소는 9,040대, 폐차말소 3만8,375대로 집계됐다. 게다가 중고차 연도별 거래현황 추이를 보면 지난해 14만3,929대로 전년 같은 기간(15만1,858대)대비 5.2%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21년 12월 자동차 등록대수(누적)가 2,491만 대를 기록해 ’20년말(24,366천대) 대비 2.2%(+55만대) 증가했으며, 인구 2.07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정체하는 가운데에도 친환경차 시장의 신모델 증가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보급은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경유자동차는 총 등록대수가 증가세를 멈추고 처음으로 감소됐다.”면서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해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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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기차 등록 2배 넘게 증가… 전국 3위
지난해 전기차 등록 8,194대, 경유차는 첫 감소치 보여 자동차 누적 등록 95만9,920대… 인구 1.86명당 1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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