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누가뛰나]부안군수 선거 4명 후보군 거론… 선거 열기 `후끈'

전북 유일 전·현직 리턴매치… 민주당 경선 최대 관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누가뛰나 [부안군수]



제8회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안군수 선거는 4명의 후보군이 거론되면서 벌써부터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부안군수 후보군은 자천타천으로 4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지층 확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안군수 선거 출마 후보군은 권익현 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김종규 전 부안군수, 김상곤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농업정책위원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50.73%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민선7기 부안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사상 첫 예산 7,000억원 달성, 민간 투자유치 1조원 현실화 등 다양한 군정성과를 내세우며 재선에 도전한다.

김성수 전 의장은 지역에서 30여년간 기업체 운영과 재선 지방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인지도와 탄탄한 지지층을 바탕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김종규 전 군수 역시 무소속으로 두 번이나 군수에 당선될 정도로 무너지지 않는 콘크리트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내년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부안군농민회 활동을 바탕으로 참신한 정책과 젊은 일꾼, 강한 추진력을 내세우며 부안정치의 세대교체를 표방해 선거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수 선거는 전북지역 유일의 전·현직 군수 리턴매치와 4명의 후보군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내 경선이 최대 관심사다.

권익현 현 군수와 김종규 전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2,932표차라는 비교적 적은 격차를 보인 만큼 4년 만의 리턴매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4명의 후보군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내 경선이 곧 당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벌써부터 경선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권익현 현 군수와 김성수 전 의장은 지난 선거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1.85%차로 근소하게 승패가 결정된 만큼 이번 선거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김종규 전 군수까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상황에서 정치공학적 이해관계에 따라 무소속 출마 등도 배제할 수 없어 최종 당내 경선의 승자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부안=고병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