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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선거 여론조사]"도지사 선거 화두는 청렴성-경제회생"

지지도 조사결과 송하진-안호영-김윤덕-김용호-김재선 순
40대 이상은 현역 단체장, 20대 이하는 그외 지지층 두터워
선택기준은 40대 이하 경제회생, 50대 이상은 청렴성 중시


기사 작성:  정성학 - 2022년 01월 27일 15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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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도백으론 첫 3선 연임 도전장을 내민 송하진 현 전북도지사가 차기 도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도민들은 여러 예비후보군을 놓고 청렴성과 경제회생 능력 등을 눈여겨보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는 새전북신문 의뢰를 받아 최근 이틀간 전북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예비 주자들 지지도

우선, 차기 도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선 송하진 현 도지사의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두터웠다.

응답자들은 ‘오는 6월에 치러질 전라북도 도지사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전라북도 도지사로 다음 중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란 질문에 전체 26.9%가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현 도지사라고 답해 각각 15.9%와 13.3%를 받은 같은 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과 김윤덕 국회의원(전주갑)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뒤이어 김용호 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당협위원장 8.2%, 김재선 현 전북노무현대통령정신계승연대 대표(더불어민주당) 7.8% 순이다. 기타 후보는 4.9%, 지지 후보가 없다 17.1%, 잘모겠다거나 무응답은 5.8%를 보였다.

연령대별 지지층의 경우 현역 단체장 후보군은 40대 이상 중장년층, 그외 후보군은 20대 이하 청년층이 두텁다는 특징을 보였다.

실제로 송하진 현 도지사, 안호영, 김윤덕 국회의원은 각각 중장년 지지층이 청년 지지층보다 상대적으로 두터운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김용호 당협위원장과 김재선 노무현정신계승연대 대표는 20대 이하 지지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공통점을 보였다.

▲차기 도지사의 덕목

차기 도지사가 갖춰야할 덕목으론 청렴성, 경제식견, 새로운 인물 등을 놓고 눈여겨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후보 선택기준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은 무엇입니까?’란 질문에 전체 28.8%가 도덕성과 청렴성을 꼽아 가장 많았다.

경제식견과 지역경제 회생 능력 28.4%, 젊고 새로운 인물로 세대교체 22.8%, 지역현안 해결과 민원수렴 7.6%, 중앙 정치권과 네트워크 7.2% 등의 순이다.

연령대별론 40대 이하는 경제회생을, 50대 이상은 청렴성을 더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로 20대 이하, 30대, 40대의 경우 후보선택 기준에 있어서 경제식견과 지역경제 회생 능력(각각 33.8%·26.6%·30.1%)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반면, 50대와 60대 이상은 도덕성과 청렴성(각각 30.2%·35.4%)을 꼽은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현 도지사 도정수행 평가

아울러 3선 연임 도전을 공식화한 송하진 현 도지사의 도정 수행을 놓고선 잘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응답자들은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의 도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란 질문에 전체 49.7%가 잘하고 있다(아주 잘하고 있다 13.3%·다소 잘하고 있다 36.4%)고 답했다.

반면, 37.7%는 잘못하고 있다(아주 잘못하고 있다 15.3%·다소 잘못하고 있다 22.4%)고 응답했다. 잘모른다거나 무응답은 12.6%를 보였다.

연령대별론 60대 이상(62.9%)에서 잘한다는 응답자가 많았고, 잘못한다는 응답자는 30대(55.2%)에서 가장 많았다.

권역별론 잘한다는 의견은 익산시(60.8%), 정읍·남원·김제(59.7%), 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58.0%)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대로 잘못한다는 응답은 전주(49.9%)와 군산시(43.0%)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4과 25일 이틀간 전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3.0%를 보였다.

피조사자는 지난해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삼아 성별, 연령별, 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방법으로 선정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www.nesdc.go.kr).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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