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유료관광객, 코로나상황에서도 전년대비 20%증가

광한루원·천문대 입장객 크게 늘어, 춘향테마파크는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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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유료관광객수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년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표관광지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입장객은 35만6,720명으로 전년대비 20%(5만9,471명) 증가했다.

광광객수가 가장 많은 광한루원은 30만4,338명으로 19% 증가했으며,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2만6,004명으로 128%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춘향테마파크(2만9,318명)의 경우는 관광트렌드 변화 등에 따라 전년보다 10% 감소했다.

광한루원은 603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시대 대표 정원으로,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입장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 ‘홍천기’, ‘연모’, ‘보쌈 운명을 훔치다’, ‘철인왕후’,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이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지난해 10억원을 투입, 탑승형 VR 7종을 도입하고 전시관 리모델링을 완료해 드론체험프로그램 등 소규모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으로 모노레일 및 짚와이어가 개통되고, 광한루원 경외상가에 어린이과학체험관이 개관되면 관광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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