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국내 최장 코스인 실크로드 슬로프를 추가 오픈했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실크로드 하단에 이어 20일 실크로드 상단 슬로프를 오픈하며 국내에서 가장 긴 6.1km 길이의 스키 코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실크로드 코스는 해발 1,520m의 덕유산 설천봉 정상에서 시작돼 능선을 타고 내려 오는 즐거움과 구름사이를 뚫고 내려 오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급자가 실크로드를 이용할 경우 97 동계 U대회 때 슈퍼지 경기용으로 사용되던 미뉴에트 코스를 타고 내려 오다 실크로드 중간 지점으로 빠져 내려 오는 방법이 있다.
스키 실력이 상급 수준 스키어라면 한번 쯤 도전해 볼 만한 코스다.
실크로드 슬로프를 이용하려면 15분 곤도라를 타고 한번에 올라 가는 방법과 코러스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하모니리프트로 갈아타 다시 올라 가는 방법이 있다.
곤도라를 이용하면 확 트인 경관과 함께 덕유산이 선사하는 눈꽃과 설경도 즐길 수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실크로드는 코스의 난이도가 매우 조화롭게 짜여져 있어 초·중급자에게 알맞는 코스”라며“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스키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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