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지속되는 추위에 도로가 얼어붙어 도로 결빙으로 인한 빙판길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광명시에 거주하는 김씨(56세)는 빙판길 위에 차량 신호를 대기하는 중에 미끄러진 차량에 의해 접촉사고를 당했다. 차량이 속력을 내는 상황에 일어난 사고가 아닌 만큼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지만, 사고 이후 목과 허리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김씨의 경우 골프를 취미로 즐기다 생긴 골프엘보우 증상과 함께 어깨 통증 등의 오십견 증상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고 이후 몸에서 나타나는 증세가 심해지며 한의원에 내원해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와 함께 다양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이렇듯, 김씨와 같이 기존에 다른 질병을 가진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가벼운 접촉사고여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치료를 등한시 할 경우 교통사고 후유증은 물론 오십견 또는 근막통증증후군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어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목 염좌 및 허리 염좌가 급성적으로 발생하게 되고, 기존의 디스크나 협착증 등 척추의 질환을 가진 경우엔 가벼운 사고로도 오래 지속될 위험도 있다.
이렇듯 기존 협착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겨울철 교통사고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사고로 인해 근육 및 뼈와 관절들이 정상 위치에서 어긋나게 되면서 뼈를 둘러싸고 있는 연부조직인 혈관과 인대, 신경, 근막 등의 붓기가 심화되고 오랜기간 뭉치면 혈액순환이 안되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이러한 경우 한의원에서는 비수술적 치료인 도침, 봉침, 추나요법 등을 통해서 회복이 가능하다. 도침은 중력방향으로 눌리고 유착 된 추간공과 인대와 근육의 연부 조직들을 분리 시켜 부드럽고 느슨하게 재생 시켜 혈액과 신경의 순환을 유도하고, 봉침은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 찌꺼기들을 피부로 당겨서 일반 소염제보다 수십배 강한 소염 작용으로 통증을 해결해주고, 약침을 통해서 긴장된 근육에 직접 영양을 주어 탄력을 재생 시켜주고, 황금 코팅 매선침을 통해서 눌린 척추를 벌려 올려서 디스크와 신경의 흐름을 원활하게 재생시킬 수 있다.
특히 추나요법은 전문의가 직접 밀거나 당기는 등 척추의 위치를 바로잡아 해당 부위의 통증을 없애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근골격계질환인 경추와 흉추, 요추부 이상으로 나타나는 통증성 질환과 근육 긴장 및 염좌 해소를 위해 적용해 목 디스크, 허리디스크, 오십견, 퇴행성 디스크 및 척추관협착증 등에 적용되며, 5~6회의 치료를 통해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교통사고 이후 나타나는 후유증 및 디스크 증상이 심해졌다면, 치료 시기를 늦출수록 신체 균형이 무너지는 속도가 가속화되는 만큼 전문의를 통한 자세한 진단 및 치료는 물론 치료 이후 완치관리에도 집중해 만성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ㆍ글: 광명 성원한의원 한충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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