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호남오페라단 새 이사장에 노윤수씨(제일전문직업학교 학교장)가 취임했다. 2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진 노이사장은 “오랜 역사와 역량을 갖춘 호남오페라단이 전북을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의 오페라단이 되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1986년 창단한 호남오페라단은 그동안 전북지역 오페라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올 송년 콘서트를 오는 28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가질 계획이다.
“전임 이사장들과 고문 운영이사들께서 노심초사하시며 호남오페라단을 대한민국 최상위 민간 오페라단체로 성장시켜 주셨음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모로 부족하고, 미력한 저이지만 제8대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전임 이사장님들께서 목적 사업으로 추진해 오신 프로젝트들을 계승, 발전시키고 호남오페라단이 전국적으로 또한 세계 만방에 전북의 문화를 알리고 비상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각오로 취임을 했습니다”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오페라는 종합예술이고 참여하는 모든 장르의 예술가들이 화합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 수준 높은 오페라 작품이 올려진다.
그는 그런 의미에서 호남오페라단 작품에 전주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전주시립 연극단의 공동 참여는 작품의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저 자신이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호남오페라단의 작품을 여러 편 감상도 했습니다. 특히 중앙의 평론가나 전북의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공연 작품의 수준을 높게 평가받고 있는 호남 오페라단이다”고 했다.
그는 전주 우정성당에서 10년 동안 성가대 활동을 했으며, 전주 라보체 합창단, 전북 카네기클럽 합창단 등 2군데를 창단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라보체 합창단 단장을 맡기도 했으며, 카네기클럽 사무국장을 거쳐 18대 회장을 맡고 있다.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전북지역의 오페라 발전에 초석을 놓고 36년이라는 긴 세월을 호남오페라단을 이끌어 오신 조장남 단장님의 열정과 노고는 저의 마음을 강렬하게 움직인 큰 감동이었습니다. 내년 상반기 까지 50여 명의 운영 이사를 공모해 기원 후원 등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그는 이어 “여러 고문님들과 전임 이사장님들의 조언과 협력을 받으며 우리나라 음악사에 길이 남을만한 활동을 저의 재임기간에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리며, 끝으로 종합 예술인 오페라의 발전에 진력하여 이 지역에서 호남오페라단이 한 차원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특히 그는 “전북의 기업들이 문화예술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메세나 운동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어 오페라뿐 아니라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 단체가 예향 전북을 빛내는 르네상스 시대가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메세나(Mecenat)는 당초 가이우스 마에케나스(Gaius Cilnius Maecenas)를 말한다. 로마의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의 '고문' 역할을 담당했던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독재정치로 공화제가 무너진 뒤 제2차 삼두정치를 거쳐 황제가 된 아우구스투스(가이우스 옥타비아누스)는 무한한 인내심으로 로마 생활의 모든 면을 효율적으로 관리해내 마침내 '팍스 로마나' 즉, 로마의 평화를 이끌어낸다.
바로 이 로마의 평화 뒤에 마에케나스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에케나스는 문화예술가들에 대한 적극적 후원으로도 유명하다. 당대 예술가들과 친교를 두텁게 하면서 아우구스투스의 치세를 '예술부국'으로 이끈다. 시인 베르길리우스와 호라티우스 등이 그 대표적인 문화예술인들이다. 이들은 마에케나스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로마의 평화를 노래한다.
메세나는 오늘날 비단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기업의 문화 예술 및 스포츠 지원, 사회적 인도적 입장에서의 공식적인 예술후원 모두를 뜻하게 된다. 미국의 카네기홀, 록펠러재단 등이 그 대표적인 단체들이다. 특히 기업들 입장에서는 이윤의 사회적 환원 뿐 아니라 이미지까지 높일 수 있어 요즘 들어선 중요한 홍보 전략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그는 CMS자동이체(출금이체)통해 후원모금을 확대하고자 하는 모든 후원기관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보다 손쉬운 모금 확대가 가능한 맞춤형 후원모금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이다.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단체나 시설에 매달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금액이나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그는 정기후원신청을 해서 달마다 규칙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본인의 의지로 진행되다 보니 비정기적일 때가 많아 들쑥날쑥해 운영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CMS자동이체를 이용해 모금도 수월하게 하며, 모집도 간편하게 할 수 있고 기부금영수증 발급까지 할 수 있도록 알려줄 계획이다.
CMS란 Cash Management Service의 약자로써 자금 관리라는 뜻을 갖고 있다.이는 전자금융 환경 및 혜택을 중소사업자, 개인사업자, 공공기관, 대기업에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노이사장은
노이사장은 전주대와 우석대 대학원(미용경영학 석사)를 졸업, 국제라이온스협회 356-지구청지MJF라이온스클럽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356-지구 전주 1.2지역 사무국장 등을 거쳐 2020년 3월부터 제일전문 직업학교 학교장을 맡고 있다.
한때 건설 토목으로 사업을 영위하기도 한 그는 이철 헤어커커 전국 회장을 역임했다. 지금도 이철 헤어커커 도청점을 비롯 여러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질 높은 미용 서비스 제공과 미용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연구·노력하고 있다. 제일 직업 학교를 운영, 교수자로 인재 육성을 도모하여 지역사회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트리코트 미용 아카데미 대표를 맡고 있기도한 그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상, 라이온스 최우수 봉사상, 전라북도경제인협회 표창장, 전주시창 표창장, 국회의원 표창장, 대한민국 이용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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