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빵집을 초록창에 검색한다면 군산의 이성당이 3대 빵집으로 뽑힌다. 그렇지만 3대 빵집이 있는 군산에는 이성당을 포함하여 총 80여개의 동네빵집이 있다. 그중에서도 군산에서 ‘빵 굽는 오남매’와 ‘리베이커리’를 가보았다. 이번기사에서는 청소년기자의 빵집 방문후기와 시식후기를 담았다.
먼저 빵 굽는 오남매를 가보았다 오남매 빵집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을 받은 백년가게이다. 또한 주력상품으로는 바게트, 타르트, 초코파이, 보리빵이 있다. 그중에서도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보리빵은 군산의 특산물로 주로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올려졌었다.
이런 빵들을 10대들이 직접 구매해서 먹어봤다. 보리붓세는 하루가 지나서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촉촉했고, 겉면의 슈가파우더와 안의 들어있는 생크림이 조화로웠다. 또한 카스테라 느낌이 강했고 끌리는 빵이 없을 때 무난하게 좋을거 같다. 찹쌀떡은 코코넛가루가 있어 신기하였다. 생크림 소보루빵은 생크림이 많이 들어있어 좋았지만, 너무 많은 나머지 소보루 가루 식감만 느껴졌다. 마지막으로는 초코파이는 생각보다 많이 달달하지 않아서 어른들도 좋아할 맛이었다. 또한 보리맛이 나는 것도 신기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빵들을 보았을 때 먹음직스러워 보였으며 장인의 손길이 느껴졌다.

빵굽는오남매
전북 군산시 오룡로 65-1
매일 07:00 ~ 23:00
다음으로 간 빵집은 LEE BAKERY(리베이커리)이다. 리베이커리는 기존의 빵집들과 다르게 빵만 포장해가는 것이 아닌 카페가 겸하기 때문에 음료와 빵을 같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외관과는 다르게 빵집을 들어간 순간 큰 공간이 펼쳐졌으며, 따스한 조명이 빵들을 감싸안았다. 리베이커리의 이인호 대표는 이성당의 상무이사로 근무할 당시 야채빵을 개발한 장본인이다. 대표님의 경험을 살린 탓인지 빵 종류가 이렇게 많을 수 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빵이 진열되어 있었다. 또한 리베이커리의 주력 상품으로는 케이크, 화과자, 야채빵, 팥빵이 있다.
이런 빵들을 10대들이 구매하여 먹어봤다. 먼저 크림만팥빵(쌀)은 쫀뜩쫀득하고 팥의 거친식감을 부드럽게 해주는 크림이 만나서 더 조화로웠다. 이탈리아 북부에서 즐겨먹는 직사각형 모양의 빵인 치아바타는 각종 견과루가 들어가 있으며, 다른 빵들처럼 초코, 소세지, 소스 등이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끌리는 맛이 느껴지는 신기한 빵이었다. 10대인 나도 즐겨 먹을거 같다. 토요태는 납작하고 딱딱한 빵으로 중동호떡을 압축한 맛이었고, 안에 견과루가 있어 더 맛있었다. 단호박 크림 치즈빵은 생각보다 치즈 맛보다 단호박 맛이 더 많이 느껴졌으며 잘 질리지 않았다. 크림치즈빵은 느끼하지 않았고 식감이 파운드케잌 같이 느껴졌다. 양갱은 많이 달지 않고 단단하게 속이 꽉차있었다.

리베이커리
전북 군산시 나운로 40
매일 08:00 ~ 23:00
두 빵집 모두 의외로 10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끌리는 빵들 많았으며 남녀노소 상관하지 않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모두 동네빵집을 찾아가 맛보았으면 추천한다. / 박해인, 안형빈, 이하경, 김나빈 청소년기자
취재후기
아버지가 제빵사이셨어서 어렸을적부터 빵을 많이 접해보았다. 하지만 이번 빵집들을 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종류나 재료들이 다양하였고 그에 다양한 맛들을 느껴보았다. 또한 취재과정에서 빵에 진심은 사람들의 들어보니 빵이 하나의 음식이 아닌 그 안에 의미와 노력들이 담겨있을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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