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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중독, 배달노하우 기반으로 진해중앙점 등 연이은 매장 오픈

기사 작성: 양용현 - 2021년 12월 16일 14시10분

전국적으로 매장이 증가하고 있는 배달카페 전문 ‘카페인중독’이 최근 오포양벌점, 광교에듀하임점, 청주봉명점에 이어 최근 진해중앙점까지 연이어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페인중독은 지속적인 매장오픈이 이어지는 이유로 배달노하우의 기반을 들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2018년 4월 국내에서 가장 처음 ‘배달전문’ 타이틀을 걸고 나온 배달카페 전문 브랜드인 만큼 배달노하우를 구축하고 가맹점에 전수하는 중이다”며 “그 중에서도 플라스틱 컵에도 녹지 않게 실링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바삭 함이 생명인 와플이 배달 중 눅눅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와플박스에 작은 구멍 8개를 타공하여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지속적인 매장 오픈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수제 생크림 와플’ 메뉴를 들었다. 브랜드 시그니처 디저트인 ‘수제 생크림 와플’은 아침마다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구운와플에 직접 개발한 수제 생크림을 얹은 메뉴여서 재주문율이 높고 그에 따라 신규주문도 함께 늘어나 가맹문의도 함께 높아진 상태라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전문적인 배달 시스템과, 계속되는 신 메뉴 개발, 또 체계적인 운영방식을 추구하며 현 코로나 사태에도 늘어난 배달 수요에 따라 주문량이 증가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카페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기에 브랜드의 대표아이템이 반드시 필요하고, 앞으로도 겨울 시즌 메뉴 확대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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