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홍 농진청장 취임, 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 고민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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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미래를 대비한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확산하자”6일 새롭게 취임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의 일성이다. 박 신임 청장은“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당면한 현안 과제에 차질 없이 대응해야 한다”고 말하고, “농업&;농촌 현장의 애로기술과 문제해결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또 “지금 농업&;농촌은 저출산, 고령화로 지방소멸론이 대두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탄소중립 등 풀어가야 할 현안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농촌진흥청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진청은 국정과제와 연계해 농식품산업 정책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국정과제와 역점 추진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과수화상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월동기에 적극적인 대처로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고, “방제 대책은 매몰 위주에서 사전 예찰과 방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농업과 청년농업, 치유농업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다.

박 청장은“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농업기술의 개발이 중요하다. 농업 현장의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해 작물의 생육단계별 최적의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하고, “디지털 농업기술과 연계한 탄소 저감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면서 농업부산물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에 관한 연구도 추진해야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청장은 이어“청년농업인은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청년농의 기술창업과 영농정착, 성장 등 전(全) 주기의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맞춤형 교육과 정보제공 등을 통해 디지털 농업기술로 무장한 정예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농가의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유망산업이다”며 “다양한 사회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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