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년01월21일 14:50 Sing up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남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 증폭

2∼3일 사이 11명 확진, 감염경로도 학교·직장·가족 전방위

기사 작성:  박영규
- 2021년 12월 02일 14시16분
IMG
남원에서 2∼3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감염경로도 가족 간 전염에 이어 학교와 직장, 다시 가족으로 연결되는 전파 사이클이 형성돼 사회적 경각심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남원시는 2일, 코로나19에 7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환자는 257명이라고 밝혔다.

남원 251번(전북 6,416)은 11월 29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1일 확진됐다.

주요 동선은 식당과 약국, 의원 등인데, 이날 밀접접촉자인 가족들의 전수검사에서 일가족 3명(남원 255번∼257번)이 함께 확진되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자녀 중 유치원 원생도 있어 방역당국이 긴급하게 전수검사를 실시 2일 오후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유치원은 당분간 휴원에 들어갔다.

남원 252번(전북 6,431), 253번(전북 6,432), 254번(전북 6,433)은 남원 00학교 학생들로, 같은 반 학생(남원 250번)이 확진되면서 추가 감염됐다.

이 경우도 가족 간 감염에서 학교로 전파된 사례다.

보건당국과 학교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60여명의 학생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남원시청과 남원소방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 과 부서원들과 밀접접촉자들이 전수검사를 받았으며, 일부는 자가격리 중이지만 다행히 직장 내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남원시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방역·소독과 함께 역학조사, GPS 및 카드사용 내역 조회 등 전방위적인 전수조사와 검사 등을 통해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감염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며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영규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