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와 익산시가 스스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공공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겠다고 나섰다.
양 지자체는 30일 전북도, 전북지방환경청과 ‘미세먼지 계절관리 자발적 감축 협약’을 맺고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협약대상 시설은 전주 소각자원센터와 익산 신재생자원센터 등 2곳이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2021.12.1~2022.3.31), 또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법적 기준치보다 한층 강화된 자체 배출기준을 설정해 운영하는 한편, 그 최적화 시스템도 가동, 실시간 모니터링 및 공개, 살수시설 운영 강화, 친환경 연료 전환 등 다양한 저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윤종호 전북환경청장,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 박형배 전주시 부시장,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환경청에서 열렸다.
한편, 전북도와 환경청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시설은 그 성과를 평가해 우수 사업장 표창과 대기오염물질 기본배출부과금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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