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지역공동체 전북 최고의 마을을 찾아서...” 전북새마을회, 우수마을 뽐내기대회 및 국민독서경진 전북대회 시상

기사 작성: 이종근 - 2021년 11월 28일 13시16분

전라북도새마을회는 26일 오후 2시 전북새마을회관에서 좋은 지역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북 최고의 공동체 마을'을 찾아 우수사례 수집 및 정보 교환을 위한 '2021 지역공동체 우수마을 뽐내기 전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 뜻을 같이하는 주민이 함께 계획하고, 실천하고, 누리는 현장중심의 새마을운동으로 좋은 공동체 만들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베풀어졌다.

지난달 15일까지 14개 시군 대표 우수마을 공동체 추천을 받아 전주 노송동 선미촌마을, 정읍시 입암면 영안마을, 완주 이서면 대농마을 등 3개 마을공동체가 사례발표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또,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지식과 문화의 만남,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주제로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 전북예선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9월부터 시군별 예선을 거친 우수 작품을 심사, 전북지사ㆍ전북교육감 상 등 50명의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구자강 도회장은 “다음 세대를 위해 공동체의식 복원 및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 계승시켜 나가겠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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