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료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불균형을 잡자는 취지로 지난달 29일 열린 ‘KOMED 2021 지방의료분권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에 한방병원으로 유일하게 참가한 휘림한방병원의 방선휘 병원장은 “의료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비수도권 지역 주민의 의료시스템 불균형이 심각해지는 점을 파악하고 모든 국민이 평등하고 건강한 삶을 누려야 한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료분권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을 지킬 수 있는 지방정부의 필수 기반이다.”라며 “본원 역시 장시간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민들이 양질의 의료 시스템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휘림한방병원은 한의학과과 의학의 통합 관점에서 암을 바라보고 항암 부작용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암 병원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보건 의료의 빅데이터 활용 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 보건 의료 데이터의 현 위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활용, 건보 빅데이터로 본 지역 보건 의료 실태, 부·울·경권 활용 방향이 언급됐다.
또한 건강보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스마트 헬스 시티 분야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더불어 국내 BIG5 병원이 수도권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고 KTX 활성화 등 교통 접근도 향상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으로 수도권에 편중된 의료 서비스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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